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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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찰렌저 스페이스 센터가 피닉스의 메트로센터 몰을 임시 거처로 결정했다.
방문객들은 피오리아 센터와 같은 우주박물관을 접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비영리 우주박물관은 우선 5400 스퀘어피트의 장소를 임대해 사무실과 강의실로 이용하며 지역 학교들과 함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쇼핑몰 소유주 칼릴 개발그룹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센터의 기념품가게 장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센터 측의 비벌리 스웨이맨은 전했다. 쇼핑 몰에서는 또한 전시물들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제공했다.
찰렌저 센터에서는 영구적인 장소를 찾기 위해 메트로센터 뿐만 아니라 글렌데일과 서프라이즈 시 등과도 계속 교섭 중이라고 스웨이맨은 말했다.
찰렌저 우주 센터는 2만8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2000년에 피오리아에 오픈했다. 1986년도 다섯 명의 우주비행사들과 교사 크리스타 맥얼리프 등 민간인 두 명이 사망한 우주왕복선 찰렌저 호 폭발사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셀 수 없이 많은 찰렌저 센터가 세워졌으며 피오리아 센터도 그 중 하나였다. 센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우주, 과학, 그리고 기술 등에 대한 도전을 주었다.
피오리아 센터는 모기지 페이먼트 지불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8월 5일에 폐쇄됐다. 찰렌저 센터에서 사용하던 장소는 토지교환 합의에 따라 8월 중순에 피오리아 통합학군의 소유로 넘어갔다.
스웨이맨은 센터에서 영구적인 해결챌을 모색하는 동안 메트로센터에서 계속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찰렌터 센터에서는 강의실, 식당, 전시관, 그리고 우주 미션 모의장치 등을 설치할 수 있는 3만 스퀘어피트 정도의 장소를 희망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GoFundMe을 통해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념품 판매 수익도 이전을 위한 비용과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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