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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Dec
마리코파 카운티 공해 줄이기 위해 '개스 벽난로' 권장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3
마리코파 카운티 대기환경부에서는 주민들에게 홀리데이 시즌에 나무를 태우는 대신 다른 것을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환경부의 "Burn Cleaner, Burn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집 안팎의 벽난로를 개스 또는 전기로 대체하자는 것이다.
마리코파 카운티 벽난로 개선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에게 무료 공해감소 장비를 제공하거나 연기를 줄이기 위한 천연개스 설치를 위한 바우처를 제공한다.
혜택 받을 자격은 노던 에브뉴, 16 스트릿, 베이스라인, 그리고 59 에브뉴로 둘러 싸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카운티의 프로판 핏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에게 야외용 프로판 핏을 구매할 수 있는 75 달러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역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것이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의 스티브 처크리 회장은 환경부에서 다른 관계기관, 민간기업, 커뮤니티 단체, 그리고 주민들과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처크리 회장은 자녀들을 위해 더욱 살기 좋은 마리코파 카운티를 남겨주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환경부에서는 나무를 태울 경우 발생하는 연기가 천식 아동, 노인, 그리고 호흡기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날리는 재는 혈관으로 스며들어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나무를 태우는 가정이 많아 마리코파 카운티가 연방규정을 따르는 데에도 뒤쳐지고 있다고 처크리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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