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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Mar
아리조나 양성판정율 3주 연속 5%...사망율은 여전히 높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7
수요일 아리조나의 코로나 19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605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보고됐다.
아리조나의 인구 10만 명 당 일일 신규확진자 7일 평균은 전국에서 50위로 내려갔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자료에 의하면 아리조나 보다 낮은 주는 캘리포니아, 오레곤, 하와이 뿐이다.
그러나 인구 10만 명 당 사망율 7일 평균은 여전히 높아서 화요일 기준 전국에서 11위에 올라있다.
아리조나의 양성판정율은 지난 주까지 3주연속 5%를 기록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에서는 1.9%로 나타났다.
펜데믹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 19 사망율은 화요일 기준 인구 10만 명 당 229명으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다. 전국 평균은 162명이다. 사망율이 가장 높은 뉴욕시는 인구 10만 명 당 364명이며 뉴저지, 로드 아일랜드, 메사추세츠, 미시시피가 그 뒤를 이었다. 펜데믹이 시작된 이후 인구 10만 명 당 누적 확진율도 화요일 기준 전국 6위이다.
아리조나의 누적 확진자 수는 83만7849명, 사망자는 1만6천842명이다. 마리코파 카운티의 누적 확진자는 52만1585명, 사망자는 9544명이다.
아리조나 보건국 데시보드의 병상가동율은 화요일 기준 중환자실 84%, 일반병상 87%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 19 환자는 중환자실 10%, 일반병상 8%이다. 주 전역에 남아 있는 병상은 중환자실 263개, 일반병상 1144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