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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ay
아리조나 등 보수 지역 공화당 의원들 자리 불안하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9
아리조나, 네바다, 그리고 테네시 주에 공화당 의원들이 차지하고 있던 상원의원 자리가 불안하다.
액시오스/서베이 몽키 폴 여론조사에 의하면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자리를 지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리조나의 상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킬스튼 시네마 현 연방 하원의원이 공화당 후보 3 명을 모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네마는 마사 맥셀리 하원의원과는 9 퍼센트, 켈리 워드 전 아리조나 상원의원과는 8 퍼센트, 그리고 조 알파요 전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와는 29 퍼센트 포인트 앞섰다. 오차범위는 4 포인트이다.
네바다 주는 딘 헬러 현 상원의원의 재선에 재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 조사에서 상대 후보 재키 로즌이 6 퍼센트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는 5 포인트.
테네시는 필 브레스덴 전 주지사와 연방 하원의원 마샤 블랙번이 거의 동점으로 나타났다.
엑시오스는 공화당에게 다카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가 "경고 사인"이라고 분석했다. 아리조나, 네바다, 테네시 주 유권자 중 64 퍼센트가 다카 수혜자들을 지지하며 71 퍼센트가 이들 이민자들에게 시민권 신청 기회를 주는 것에 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엑시오스의 지난 3월 여론조사에 의하면 2016년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했던 세 개 주에서 10 명의 민주당 상원의원들 중 5 명의 재선이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주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려면 현재 상원 자리를 지키면서 중간선거에서 두 명이 더해져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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