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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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부머 세대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미국의 평균연령도 높아지고 있다.
TheConverstation.com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2016년 미국의 평균연령은 37.9세로 1970년의 28.1세에 비해 높아진 것을 볼 수 있다.
이들 베이비 부머들은 은퇴 장소로 마리코파 카운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코파 카운티는 2000년부터 2010년 사이에 인구가 약 50 퍼센트 증가한 전국에 몇 안되는 카운티 중 하나이다. 또한 높은 증가율을 보인 카운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조사에 의하면 마리코파 카운티 인구 중 10 퍼센트는 70세 이상이다.
이 밖에도 베이비 부머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북서 해안도시, 플로리다, 그리고 캐롤라이나 등이다. 지난 50년 간 미국 인구는 63 퍼센트가 증가했다.
그러나 2007년 출산율은 감소하고 사망율은 증가했다. 사망 수치가 출산 보다 높아지면서 "자연감소"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자연감소" 현상은 2013년에는 미국 카운티 중 30 퍼센트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앞으로 몇 년 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리코파 카운티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같은 기간 오히려 자연증가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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