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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Aug
피닉스 배너 대학병원, 출산 도우미 프로그램 시작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8
피닉스의 배너 대학병원에서 출산부터 산후까지 돌봐주는 출산 도우미를 제공한다.
대학병원에서는 기존의 배너 도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같은 서비스를 시작한다.
밸리에서 6년 간 도우미 활동을 해 온 알리사 리온은 "도우미는 비의료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신, 출산, 그리고 산후조리 기간까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리온은 산모 도우미들이 출산 전 교육과 필요한 자원들을 산모에게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산모에게 산기가 오면 도우미들은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병원 등으로 가는 과정에도 도움을 준다. 그 다음에는 출산 후 몇 시간 동안 산모와 함께 머물고 산모와 아기가 집으로 갈 때까지 돕는다.
리온은 "우리는 산모에게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함께 한다"며 "그들과 얘기를 나누고 스스로를 위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산후조기 기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리온은 지난 주 화요일 피닉스 배너 대학병원에서 새로운 도우미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리온은 자신과 같은 도우미들이 이제 제왕절개를 하는 수술실을 포함해 산모들이 아기를 낳는 모든 과정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리온은 산모가 제왕절개 수술이 필요할 경우 자신과 같은 도우미들이 수술실에도 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배너 헬스의 임상전문 간호사 크리스티나 터세이는 도우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배너 헬스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터세이는 "커뮤니티에서 산모의 출산을 돕는 도우미를 찾거나 고용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 시티 웨스트의 배너 델 E. 웹에서도 지난 해부터 유사한 도우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