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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Dec
교통국-주지사, 트럭 운전면허 절차 간소화 - 공급망 위기 해소 위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8
아리조나 교통국 (ADOT)과 덕 듀씨 주지사는 지난 주, 전국적인 공급망 위기 해소를 위해 주 내 상업용 (대형트럭) 운전면허 (CDL)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듀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운전자들과 아리조나의 가족들이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필요한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물가는 오르고 트럭 운전자들은 운송과정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ADOT는 앞으로 지정된 제3의 장소에서 CDL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의료 검사관 증명서 제출 기간이 지나도 2022년 2월 28일까지는 CDL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손으로 쓴 의료 검사관 증명서도 디지털로 전환시킬 수 있는 첨단 기술도 도입했다.
홀리데이 시즌에 원활한 배송을 위해 Parks (I-40)와Christiansen (I-17) 두 개 휴게소를 지난 주에 다시 오픈했다. 이들 휴게소는 1월 18일까지 오픈된다고 주지사는 발표했다.
듀씨 주지사는 이번 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특히 공급망 위기가 만들어낸 금속 제품, 플라스틱, 카드보드 등 원자재와 공산품 부족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주정부에서는 또한 ADOT에서 타주와 연계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아리조나 교통 컨설턴시 프로젝트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