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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Dec
마리코파 카운티 누적 확진자 80만 명 넘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2
수요일 아리조나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3163명으로 보고되어 누적 확진자는 127만2943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43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2350명이다. 마리코파 카운티의 누적 확진자 수는 80만2164명, 사망자는 1만2천801명이다. 지난 주 일요일 아리조나의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1월 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증가하기 시작한 입원환자 수는 지난 9월 주춤하는 듯 했지만 10월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화요일 기준, 아리조나 전역의 코로나 19 관련 입원환자 수는 2581명이다. 위중증 환자도 증가해 중환자실 환자도 660명으로 증가했다. 일반병상과 중환자실 환자 수는 10월 말 이후 45% 정도 증가했다. 아리조나의 일반 병상 사용자 중 29%가 코로나 19 관련 환자이며 중환자 병상의 경우 37%를 차지한다. 화요일 기준으로 남아 있는 병상은 일반 병상 716개, 중환자실 병상 123개이다. 아리조나 주의 백신접종 대상자 중 66%가 최소한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57%가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는 최저 연령은 화이자는 5세, 모더나와 존슨 앤 존슨은 18세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2차 접종 후 최소한 6개월이 지난 모든 성인은 부스터샷을 받을 수 있다. 존슨 앤 존슨의 경우는 2차 접종 후 2개월이 지나면 부스터샷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투산 시는 시청 소속 모든 직원들의 백신접종 의무화로 12월 1일 99%의 직원들이 최소한 1차 접종을 했다고 발표했다. 레지나 로메로 투산 시장은 전체 시청 직원 중 89%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10%는 사유가 인정돼 접종 면제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