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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Jun
월마트, 올 연말부터 아리조나에서도 드론 이용 배송 시작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62
월마트가 아리조나를 포함한 6개 주에서 드론을 이용한 배송을 시작한다.
월마트는 지난 주 화요일 하이테크 배송 계획을 발표했다. 서비스 구역 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월마트에서 판매하는 수많은 물품들을 드론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되는 물품의 총 무게는 10파운드를 넘지 않아야 하며 배송요금은 $3.99이다. 드론 배송을 요청하면 빠르면 30분 내에 날아와 케이블로 집 앞에 내려준다.
이 서비스는 월마트와 드론업이 협력하는 것이다.
월마트는 최근 기존의 드론업 허브 지역에서 수백 건의 배송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드론 운송은 각 허브에서 연방 항공국 (FAA)의 지침에 따라 공인 조종사가 조종한다.
"드론업은 테스트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협력체임이 확인됐으며 이들의 기술력으로 안전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월마트는 말했다.
올 연말 아리조나, 알칸사, 플로리다, 텍사스, 유타, 버지니아의 34개 허브에서 드론 운송을 시작하면 4백만 가구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드론 운송이 가능한 구체적인 스토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월마트는 현재 드론 운송 가능 지역에서 주중 저녁에 급하게 저녁식사 준비를 할 때 많이 이용된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운영되는 허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템은 '햄버거 헬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