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혈액 부족 사태에 당면한 적십자사에서 밸리 주민들에게 헌혈을 당부했다.
헌혈 행사를 열었던 학교와 기업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폐쇄되면서 지난 주 목요일까지 8만6천 유닛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역 대변인 짐 길룬은 말했다.
길룬은 "병원 보관실에 혈액이 채워져 있어야 한다. 여전히 암환자를 치료해야 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아기를 낳는 산모들이 수혈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미국 적십자사 피닉스 광역 지부는 마리코파, 힐라, 피날 카운티와 루크 공군기지 등 430만 인구를 책임지고 있다.
헌혈을 하는 과정에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위험은 없다.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떠다니며 혈관으로는 이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길룬은 적십자사에서 한 사람이 헌혈 할 때마다 소독하며 열을 재고 최근에 여행을 한 적이 있는지 질문한다고 말했다.
적십자사에서는 코로나 (코비드) 19 확진자, 환자와 접촉자, 또는 최근 중국, 홍콩, 마카우, 이란, 이탈리아, 또는 한국을 방문했던 사람은 28일을 기다렸다가 헌혈할 수 있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이 단체에서는 밸리 전역에서 긴급 헌혈을 받고 있다. 헌혈 예약은 웹사이트 (www.redcrossblood.org) 에서 할 수 있다.
길룬은 "1회 헌혈양 1파인트로 세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헌혈이 가능한 건강한 사람은 누구든지 적십자사 지역본부에서 헌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List of Articles
날짜 제목
  • 등록일: 2023-10-04

아리조나 하이웨이 보수 등에 연방기금 10억 달러 받아

아리조나의 두 연방 하원의원, 루벤 가예고와 그렉 스탠튼은 연방정부의 초당적 기반시설 법안에 따라 아리조나의 하이웨이 및 교각 보수, 그리고 전기차량 편의시설 등을 위해 10억 달러를 받게 된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가예고 의원은 "아리조나의 하이웨이와 기반시설은 우리 경제, 관광 활성화, 그...

  • 등록일: 2023-10-04

샌디에고에서 온 반려동물들은 어디로 갔을까?

지난 주말 남아리조나 휴메인 소사이어티 (HSSA)의 두 명의 실무자가 정직 되면서 샌디에고 휴메인 소사이티 (SDHS)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했다. SDHS에서는 지난 8월 초 남아리조나로 옮겨진 315마리의 소형 반려동물 중 250마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직도 설명을 듣지 못했다. SDHS의 실무 부대...

  • 등록일: 2023-10-04

남서부 밸리 시장들이 자랑하는 각 도시의 숨은 보물들

밸리 남서부에는 골프코스만 있는 게 아니다. 이 지역 많은 도시들이 호텔과 식당을 새로 건설하는 등 관광산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부 밸리는 게다가 경치가 좋은 곳도 많아서 하이킹과 기타 야외활동을 위한 완벽한 여행지가 될 수도 있다. 또한 기업 형태가 아닌 가족운영 식당들도 많아 ...

  • 등록일: 2023-10-04

여친 집에 방화한 챈들러 소방관, 10년 6개월 형 선고받아

15세 아이가 집 안에 있는 동안 전 여친의 집에 방화를 했던 전 챈들러 소방관이 지난 주 금요일 10년 6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 마리코파 카운티 검사실에서는 에릭 존스 (42세)의 사람이 있는 건물 방화를 포함한 5개 혐의에 모두 유죄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존스는 2021년 4월 18일, 전 여친의 길버...

  • 등록일: 2023-10-04

마리코파 카운티 온열관련 사망자 계속 늘어나

메트로 피닉스의 기온은 내려가고 있지만 마리코파 카운티 내 온열관련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 주에 공개된 카운티 보건 자료에 의하면 9월 23일 기준으로 온열관련 사망자 수는 295명이며 298명의 사망자는 온열관련 사망 의심자로 현재 조사 중이다. 이 같은 추세로 간다면 기록적으로...

  • 등록일: 2023-10-04

평범한 것도 특별하게 만드는 보수 언론의 재주

지난 주 케이티 홉스 주지사가 하루 자리를 비웠다. 주지사가 잠깐 자리를 비운 것이 왜 그렇게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었을까? "사임했다" "사라졌다" 등 터무니없는 소문이 난무했던 배경을 알아보자. "케이티 홉스 주지사가 주 재무담당관에게 자리를 맡기고 사임했다" 홉스 주지사는 취임 직후부터 거...

  • 등록일: 2023-10-04

메사 시, 경제발전 위해 한국 투자 유치에 주력

지난 10년 간 메사의 지도자들은 경제개발에 주력해왔으며 최근 존 자일스 시장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한국의 투자 유치를 위한 길을 열기원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자일스 시장은 케이티 홉스 주지사, 그리고 아리조나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에 교역사무소를 오픈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었...

  • 등록일: 2023-10-04

홉스 주지사 "지하수 퍼가는 폰도몬테와 계약 종료"

케이티 홉스 주지사는 주 토지국에서 폰도몬테 아리조나 LLC와 버틀러 밸리와의 4개 계약을 종료한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홉스 주지사는 내년 2월에 끝나는 나머지 세 개 임대계약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주 토지국에서 홉스 주지사의 지시로 최대규모의 주 신탁 토지 임...

  • 등록일: 2023-10-04

NAU에도 의과대학 신설 - 농촌 주민 서비스 목표

노던아리조나대학 (NAU)에서 아리조나의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과대학을 신설한다. 호세 루이스 크루즈 리베라 NAU 총장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아리조나의 농촌지역을 돕기위한 과감한 결단이라고 말했다. 의과대학은 3~5년 내에 오픈되며 시설은 플래그스태프에 설립될 예...

  • 등록일: 2023-10-04

기록 시작된 이후 가장 건조했던 올 해 피닉스 몬순

올 여름 피닉스 시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국립기상청에 의하면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올 해 몬순 기간 중 강우량은 0.15인치로 역대 가장 건조한 몬순을 보냈다. 강우량을 기록하기 시작한 1895년 이후 강우량이 가장 적었다는 것이다. 이전 기록은 1924년의 0.35인치였다. 몬순 시즌은 보통...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