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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Jun
11세 소년, 폐쇄 골프장 방화, 기물훼손 및 방화로 기소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0
11세 소년이 폐쇄된 골프장에 방화를 저질러 두 개의 구조물을 태우고 3만 달러 이상에 상당하는 손실을 냈다.
5월 22일, 야바파이 카운티 셰리프국에서는 커퍼 캐년과 미 산림국 소방대원들이 캠프 버디 북동쪽에 위치한 레이크 몬테주마 내 비버 크릭 골프 코스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했다고 전했다.
불길은 잡혔지만 비어 있던 두 동의 건물이 소실됐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목격자에 의하면 화재가 발생하기 전에 3명의 소년들이 에어로졸 캔과 라이터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고 한다. 셰리프국에서는 조사결과 11세 소년이 의도적으로 불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셰리프국에서는 증거물이나 목격자 진술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셰리프국에서는 나머지 두 명의 소년들이 방화를 말리려 했었다고 전했다.
데이빗 로즈 셰리프는 11세 소년이 이번 일로 교훈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소방대원들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목숨 걸고 화재를 진압한다고 말했다.
방화를 한 소년은 구조물 방화, 기물훼손, 무모한 방화로 인한 경범죄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