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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Jul
법원 "배심원 의무 불이행 벌금 요구 전화사기 주의해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9
밸리에서 배심원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체포 또는 벌금을 피하기 위해서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기전화가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마리코파 카운티 대법원에서 주의를 요했다.
배심원부에서는 선불 대빗카드 또는 기프트 카드를 요구하는 전화사기에 6천 달러 피해를 입은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배심원 행정관 매튜 마틴은 "사기수법이 교묘해지기는 했지만 배심원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해서 법원에서 전화로 벌금을 요구하는 일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면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은 배심원으로 법원에 나오지 않는 경우 법원에서 이행하지 않았다는 증명을 발급하며 해당 배심원은 일정 조정 요청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벌금은 500달러부터 수천 달러까지 부과될 수 있다.
사기 피해자들이 전화로 금액을 지불했다는 증거로 선불된 카드를 배심원 관리부로 보내기 시작했다며 "위험신호"라고 마틴은 말했다.
마틴은 최근 13개의 카드를 우편으로 받았으며 총 금액은 6300달러라고 말했다. 사기범들은 전화로 카드 번호를 불러 줄 것을 요구한다.
법원에서는 아리조나 검찰총장실에 사기피해 사실을 알렸다.
법원에서는 전화로 벌금을 요구할 경우, 개인정보를 주거나 지불에 동의하지 말고 전화번호를 적어 놨다가 경찰에 신고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배심원 신분 여부는 전화602-506-5879로 확인 할 수 있다.
배심원 제도에 대한 설명은 법원 웹사이트superiorcourt.maricopa.gov/jury/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