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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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피의 신규 초소형 주택단지 'Micor Estates'의 13채 주택에 대한 신청이 시작됐다.
신청은 뉴타운 커뮤니티 개발회사의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을 할 수 있으며 9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정오 12시 사이에 템피 공공 도서관에서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후에는 9월 9일부터 주택을 건축한 뉴타운에서 주중 운영시간에 직접 받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받는다. 신청서 접수비는 $40로 환불되지 않으며 현금, 체크, 도는 머니오더로 지불할 수 있다.
신청서는 선착순으로 받는다. 따라서 뉴타운에서는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할 것을 권유한다. 초소형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600 스퀘어피트의 주택은 템피 다운타운 내 젠 틸리 테라스 동네 인근 시 소유 부지에 세워졌다. 공사는 올 겨울에 시작되어 2020년 중반 경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뉴타운 부동산개발 매니저 데이빗 크러미는 월 모기지 페이먼트가 같은 지역 내 비슷한 크기 원 베드룸 아파트 렌트비 정도의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내 주택 중 반 정도는 지역 평균 소득의 80 퍼센트에 미치지는 못하는 사람들이 우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지역 소득 중간값은 2인 가구 기준 5만8천400 달러이다. 따라서 80 퍼센트는 4만6천650 달러가 된다.
나머지는 수입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소득이 지역 평균소득의 80 퍼센트에 해당하는 신청자들도 주택을 처음 구입하는 경우여야 하며 모기지 사전승인이 되어야 한다. 또한 클로징 비용 3천 달러를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자들은 한 시간짜리 커뮤니티 랜드 트러스트 정보회의에 참석해 뉴타운으로부터 일대일 상담을 받고 승인된 홈바이어 교육과정을 완료해야 한다.
소득이 지역평균 소득의 80 퍼센트 이상이 되는 신청자도 모기지 승인자격을 갖추고 최소한 3천 달러의 클로징 코스트를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커뮤니티 랜드 트러스트 정보회의에도 참석해야 한다.
템피 거주자로서 시 또는 시와 연계된 비영리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신청자들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모든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뉴타운에서는 주택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은 물론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newtowncdc.org/tme -application을 방문하면 된다.
자격이 되는 사람들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며 첫 번째 순서가 된 신청자는 400 달러를 보증금으로 내야 한다.
가격이 책정되면 계약절차가 시작되어 1400 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게 되는데 이 때 400 달러의 보증금이 계약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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