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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Apr
아리조나 남성, 124년 된 청바지 잭팟 터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8
오래된 서랍장에서 124년 된 리바이스 청바지를 발견한 한 아리조나 남성이 큰 행운을 얻게 됐다.
폭스 비즈니스에서 방송하는 "신기한 유산"에서는 지난 주 투산에 거주하는 저크 테일러가 1830년대에 뉴욕으로부터 와일드 웨스트로 이주한 고조할아버지 솔로몬 워너의 청바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아리조나 역사 작가 짐 터너는 "워너는 투산에서 최초로 미국 상품을 판매했다. 버터필드 스테이지가 나타나고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솔로몬 워너를 통해서 구매해야 했다"고 말했다.
1899년에 워너가 사망한 후 그의 유품은 그의 이름이 적힌 트렁크에 담겨 계속 다음 세대로 내려오는 가보가 됐다.
테일러가 그 트렁크를 물려 받았을 때, 그는 그 안에 있던 청바지가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감정을 받아 보기로 했다.
청바지는 1893년도에 만들어진 것으로 아무도 입지 않은 것으로는 가장 오래된 리바이스이다. 빈티지 데님 수집가들은 이 오래된 청바지에 수천 달러를 지불할 것이다. 테일러는 리바이스 회사에서 5만 달러를 제안했지만 더 나은 오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래된 청바지를 취급하는 딜러 브릿 이튼은 그 이상의 가격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44-37의 사이즈 때문이다. 이렇게 평범하지 않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테일러에게는 청바지 잭팟이 터졌다.
이튼은 1900년 이전의 리바이스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이 분야에서는 '성배'를 찾은 것과 같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