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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피닉스의 집값과 임대료가 계속 오르고 있다. 여기에는 중요한 한 가지 이유가 있다.
8월 초에 공개된 최근의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피닉스 지역은 미국 내 어느 주요도시 보다도 인구의 신규유입이 많았다. 또한 서부 밸리의 벅아이는 전국 어느 도시 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인구성장이 밸리의 7월 평균 집값이 또 한 번 기록적인 상승을 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피닉스 지역 단독주택 임대료는 미국 어느 지역 보다 큰 폭으로 올랐으며 아파트 렌트비 상승도 아이다호 주 보이즈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
경제학자들과 주택시장 연구자들은 지난 몇 년 간 메트로 피닉스의 인구증가가 주거비용을 상승시킨 것으로 분석하며 새로운 인구조사 자료가 그것을 증명해준다.
케이트 가예고 피닉스 시장은 인구조사 결과가 전혀 놀랍지 않다며 "피닉스가 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위해서도 최적의 도시라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제프 힝의 인구조사 자료 분석내용을 보면 피닉스의 인구는 2010년부터 2020년 사이에 16만 명이 더해져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닉스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한 도시는 휴스턴으로 인구가 9.8% 증가했다.
벅아이의 인구는 9만1천 명으로 같은 기간 거의 80%가 증가했다.
인구 5만 명 이상의 도시들 가운데 서부 밸리의 굿이어는 46%의 인구증가로 10대 성장도시에 포함됐다.
아리조나 지역 Multiple Listing Service (MLS)에 의하면 메트로 피닉스의 평균 집값은 7월에 40만5천 달러에 이르렀다. 평균 가격이 31만5천 달러였던 지난 해 7월에 비해 9만 달러가 오른 것이다.
이렇게 상승하는 집값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주택렌트를 선택하게 만들고 있다.
메트로 피닉스에서 아파트 이외에 주택과 콘도를 포함한 단독주택 렌트 증가로 지난 해 랜트비 인상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밸리 주택렌트는 지난 6월까지 12개월 동안 16.5% 상승했다. 밸리 평균 주택 렌트비는 약 1811달러이다. 그 다음은 라스베가스로 단독주택 렌트비가 12.9% 증가했으며 12.5% 상승한 투산은 세 번째를 기록했다.
 집값이 너무 비싸서, 또는 공급이 제한된 현재 주택시장에서 원하는 집을 찾지 못한 주택구입 희망자들이 모두 임대시장으로 몰리면서 렌트 수요는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CoreLogic의 수석 경제학자 몰리 보즐은 말했다.
게다가 밸리로 새로 이주해 온 사람들은 대부분 렌트로 시작하기 때문에 렌트비는 계속 올라갈 수밖에 없다. 메트로 피닉스의 아파트 평균 렌트비는 2020년 7월 이후 21.6% 올라 현재 평균 렌트비는 1483달러가 됐다.                     

밸리에서는 렌트비가 크게 오른 것이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 보다는 66달러 적다. 이것이 메트로 피닉스 인구 증가에 또 하나의 요인이 된다.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트로 피닉스의 집값은 동부와 서부 등 미국 내 일부 주요 도시들에 비하면 여전히 낮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직장 때문에 그 도시에 살아야 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은 메트로 피닉스로 이사해 낮은 비용으로 집을 사거나 렌트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캘리포니아, 시애틀, 덴버, 시카고, 뉴욕 등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메트로 피닉스로 몰려 왔다. 렌트는 추적이 어렵지만 주택매매가 그 경향을 나타내주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은 밸리 경제에 좋은 소식이지만 소득이 받쳐주지 못하는 일부 주민들은 주거비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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