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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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아이의 화이트 탱크 마운틴 서쪽에 대규모의 마스터-플랜 커뮤니티가 형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처음 승인 된 후 20년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3만6천 에이커 규모의 더글러스 랜치에는 30만 명의 입주민, 주택 10만 채, 5천5백 스퀘어피트의 상가개발이 기대된다. 이 커뮤니티는 동서로는 298 에브뉴부터 379에브뉴까지, 남북으로는 조맥스부터 선더버드까지 총 63스퀘어마일을 커버한다.
피닉스와 스카츠데일에 기반을 둔개발회사 JDM Partners와 El Dorado Holdings에서 소유했던 대부분의 부지를 전국적인 부동산 개발회사 Howard Hughes Corporation (HHC)에 팔았다. 가격은 6억 달러로 알려졌다.
세 개 회사는 더글러스 랜치 첫 번째 단지로 3천 에이커의 주택단지, 트릴리움 개발에 50%-25%-25%로 배분해 참여한다. JDM이 HHC와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것과 나머지 3만3천 에이커 재취득이 계약조건이었다고 HHC의 CEO 데이빗 오라일리와 JDM의 지분을 가진 제리 콜란젤로는 말했다. 콜란젤로는 선즈 팀의 전 구단주이기도 하다.
에릭 오스본 벅아이 시장은 이들 개발회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벅아이의 위대한 승리라며 자축했다.
콜란젤로는 커뮤니티를 세우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관심을 가져왔던 자신의 발자취를 더글러스 랜치를 통해 더욱 확고하게 만들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공원,공공안전시설, 소매상가 등이 벅아이에 추가된다.
이 마스터-플랜은 2002년 당시 시의회에서 승인했다. 승인한 내용은 하이스쿨 6개, 초등학교 29개, 공원 179개, 소방서 6개, 경찰서 2개, 도서관 1개, 커뮤니티 컬리지 사이트, 의료시설 등이다.
벅아이 시 관계자들은 이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는 아직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라일리와 콜란젤로는 이 커뮤니티에 각종 편의시설, 대형 공원, 엔트리 레벨부터 고급 주택까지 다양한 주택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 옵션에는 세대 분리형 단독 임대주택이 포함될 수도 있다고 오라일리는 덧붙였다.
선 밸리 파크웨이 바로 서쪽에 위치할 트릴리움과 함께 학교, 상가, 공원, 복합용도, 주택단지가 건설된다.
화이트 탱크 마운틴 서쪽의 주택개발은 1980년대 10여 명의 개인 투자자들이 선 밸리 파크웨이 건설에 820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붐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됐지만 나중에 진척되지 않으면서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남쪽으로는 I-10으로, 북쪽으로는 벨 로드까지 연결되는 30마일 구간에 앞으로 증가할 인구에 대비한 편의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리코파 카운티의 인구 증가율은 3.74%로 당시 전국 증가율 0.95% 보다 훨씬 높았다. 그러나 1990년대 부동산 시장 붕괴로 성장속도가 느려졌다.
2002년 더글러스 랜치 마스터-플랜이 승인된 후 El Dorado Holdings는 2005년에 프로젝트 예정지의 부지 중 반을 매입한다. 이후 2007년부터 주택매매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주택시장에 불황이 시작되고 급기야 2008년과 2009년에 부동산시장 붕괴가 일어나면서 프로젝트는 중단됐었다.
더글러스 랜치는 40년짜리 플랜이지만 첫 단계인 트릴리움은 10년 내에 완공될 것이라고 콜란젤로는 말했다.
트릴리움의 개별 주택부지는 2022년 초부터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개발회사 측은 첫 해에 1천 개 부지를, 10년 동안 10만 채의 주택을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HHC에서는 11월에 보다 자세한 일정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밸리의 주택공급 부족과 함께 앞으로 건설될 I-11, 그리고 캘리포니아와의 인접성이 더글러스 랜치 개발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는 데 주요 요인이 됐다고 오라일리와 콜란젤로는 말했다.
기존주택의 경우 현재 주택시장에 20일 분량의 공급이 나와 있을 뿐이며 현재의 수요와 균형을 맞추려면 약 63만 채의 집이 필요하다. 게다가 피닉스 지역에 현재 가능한 주택 개별부지는 3만3천 개로 역대 최하이다. 오라일리는 이와 같이 수요가 억눌려 있는 지역에 건설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은 또한 캘리포니아와 I-10 및 I-11 등의 하이웨이가 인접해 주요 산업개발 지역으로서도 준비다 되어 있다고 콜란젤로는 말했다.
콜란젤로는 캘리포니아의 무역항으로부터 아리조나로 물류가 들어오는 데 서부 밸리가 점점 요충지가 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더글러스 랜치는 앞으로 직장인들의 거주지가 되어 더 많은 기업들을 아리조나에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콜란젤로는 HHC의 라스베가스와 휴스턴 등지의 대규모 마스터-플랜 커뮤니티 건설 경험이 JDM에서 파트너십을 결정하는 데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더글러스 랜치는 경험이 있는 HHC에게도 최대규모가 될 것이라고 오라일리는 말했다.
63스퀘어 마일의 더글러스 랜치 커뮤니티는 템피 시 전체 면적 (40스퀘어 마일) 보다도 크다.
인구 수가 80% 증가하면서 9만1천 명이 된 벅아이는 2020년 전국에서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로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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