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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Feb
노숙자 도움 단체들, 구정 맞아 노숙자들에 중국음식 제공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4
지난 주 토요일 구정을 맞아 피닉스의 수백명 노숙자들에게 중국음식이 제공됐다.
홈리스 생활을 끝낼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공하며 이들을 돕고 있는 센트럴 아리조나 셸터 서비스 (CASS)와 복지서비스 캠퍼스에서는 중국식당연합과 협력해 노숙자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무슈 아시안 그릴 오너 게리 옹은 "그저 받은 것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우리가 이 커뮤니티에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되돌려 주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피닉스에 중국식당연합을 처음 시작한 창설자 중 하나인 옹은 사람들의 미소가 모든 것을 가치있게 만든다고 말했다. 옹은 "노숙자들이 와서 음식을 가져 가며 행복해 하고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보상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제퍼슨 스트릿과 15 에브뉴 부근에 위치한 복지 서비스 캠퍼스에서는 이날 음식 이외에도 라이브 음악을 제공하기도 했다.
CASS의 운영자 리사 글로우는 행사 기간 동안 거의 1천 명에게 음식이 제공됐다고 말했다. 글로우는 "중국식당연합이 여기에 그들의 마음, 음식, 그리고 기쁨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날 라티노 리벨 밴드가 레게와 락 뮤직을 연주하는 동안 수백 접시의 치킨, 돼지고기, 밥, 그리고 에그롤이 서브됐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