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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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가 발사되지도 않았고 사상자도 없지만 글렌데일 애로우헤드 타운센터에서 일요일 오후 총기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었다는 이유로 용의자가 체포됐다.
글렌데일 경찰서 대변인 티파니 응갈룰라는 일요일 오후 4시 경에 총기를 소지한 사람이 푸드코드 부근에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총기가 발사될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는 계속됐으며 쇼핑몰에 있던 사람들은 이리저리 뛰며 숨을 곳을 찾았다. 경찰은 별다른 사고 없이 용의자를 찾아 체포했다.
쇼핑몰 내에서 총기가 발사된 흔적은 없었으며 오후 4시30분까지 확인된 부상자도 없었다고 글렌데일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몰에 대피명령을 내리지도 않았으며 오후 5시5분 경에 쇼핑몰은 다시 오픈됐다고 경찰은 말했다.
레깅스 파크 직원 패티 디숀이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한 것은 오후 4시20분 경이었다. 디숀은 자신의 근무시간이 끝나갈 무렵 쇼핑몰이 이상하리 만큼 조용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주변 대부분의 업소는 문이 닫혀 있었다.
근처 어번 아웃피터에서 나온 두 명의 아이들은 가게에 아무도 없다며 무슨 일이냐고 디숀에게 물었다. 디숀은 아이들이 몰을 나가게 하고 가게 문을 닫았다. 잠시 후 가게 밖에 사람들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디숀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물었다. 그 때서야 디숀은 총기를 소지한 사람을 경찰이 체포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일부 스토어에서는 문을 잠그고 쇼핑 중이던 손님들을 뒷 방에 숨겨주거나 뒷 문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주기도 했다.
체포된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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