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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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된 크레딧 카드를 이용해 밸리 일대 애플 스토어들을 상대로 약 6000달러 상당의 사기피해를 입힌 일당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스카츠데일경찰은 "글렌데일과 챈들러 그리고 스카츠데일 애플 스토어에서 가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해 제품을 사는 등의 사기행각을 벌여온 일당 4명을 4월12일(화) 붙잡아 들였다"고 밝혔다.


사기단의 리더를 맡아온 케바이오 첸은 지아 린, 랜디 린 콩, 쿠잉 린 등 중국계 미국 영주권자 3명을 엘에이의 한 술집에서 포섭한 뒤 이들과 공모해 사기범죄를 저질러왔다.

첸에게 포섭된 3명의 공모범들은 위조 크레딧 카드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뒤 사기범죄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나눠가진 것으로 경찰조사 드러났다.


밸리의 애플 스토어 측은 아시안계 남성들이 가짜 크레딧을 이용해 물건을 사는 범죄로 인해 피해가 거듭되자 이들에 대한 정보를 다른 스토어에게 전파한 뒤 종업원들에게 주의할 것을 전달했고 동시에 경찰에 이같은 사실을 신고했다.

첸 등 일당 4명을 모두 체포한 경찰은 이들이 가지고 있던 90여장의 위조 크레딧 카드와 현금 6000달러 가량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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