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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Mar
연방정부 평가에서 아리조나 두 개 병원 최하 평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6
연방기관에서 환자 안전과 병원의 질을 기준으로 실시한 전국 병원 평가에서 아리조나 내 18개 병원이 별 다섯 개 중에 두 개 이하를 받았다.
이렇게 낮은 평가를 받은 병원의 수는 아리조나 전체 병원 중 3분의 1을 차지한다. 이번 평가는 각 병원에서 연방정부에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한 것이다. 전국 평균과 아리조나 주 평균은 모두 별 세 개이다.
미국 메디메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에서 발표한 이번 평가는 15개월 만에 업데이트 된 것이다.
전국 3724개 병원 중 별 한 개의 낮은 평가를 받은 병원은 7.6 퍼센트로 나타났다. 아리조나의 경우 가장 낮은 등급을 받은 병원은 시에라 비스타의 캐년 비스타 메디컬 센터와 불헤드 시티의 웨스턴 아리조나 리저널 메디컬 센터이다.
전국적으로 별 다섯개의 최고 등급을 받은 병원은 총 293 개이다. 아리조나에서는 플래그스태프 메디컬 센터, 피닉스 메요클리닉, 스카츠데일 톰슨 픽 어너헬스, 그리고 커튼우드의 버디 벨리 메디컬 센터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낮은 평가를 받은 병원들도 전반적인 점수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를 들면 시에라 비스타 캐년 비스타 메디컬 센터의 경우, 전반적으로는 별 한 개를 받았지만 심각한 패혈증에 대한 대처로는 주 내 최고 평가를 받았다. 또한 헬스케어 직원들의 독감예방접종율도 95 퍼센트로 주 내 최고를 기록했다.
캐년 비스타는 그러나 응급실 대기시간이 54분으로 주 내 병원 중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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