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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Mar
2018년 아리조나 유입인구 전국 10번째로 많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3
최근 아리조나에 사람이 많아진 것처럼 보이는 것은 단지 스프링 트레이닝과 좋은 날씨 때문만은 아니다.
이사전문회사 HireAHelper의 조사에 의하면 아리조나는 2018년 전국에서 10 번째로 유입인구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지난 1년 간 HireAHelper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아리조나로의 이주는 16.21 퍼센트 증가했다. 순 증가수치가 증가한 주는 전국에 27개 주이다.
인구유입이 가장 많은 곳은 투산이며 평균 이주거리는 394 마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조나로의 이주가 증가한 주요 요인은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사람들이다. 2018년 밖으로 빠져나간 인구가 가장 많은 주가 캘리포니아였으며 캘리포니아에서 아리조나로 옮겨간 인구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다.
캘리포니아는 13.3 퍼센트를 잃었다. 아리조나와 경계를 같이 하는 주 가운데 이 같은 감소는 캘리포니아가 유일하다.
조사를 진행한 HireAHelper에서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따뜻한 햇볕 등 환경은 유사하면서 생활비가 훨씬 적게 드는 아리조나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이외에도 주변에 생활비가 낮은 아리조나를 찾아 오는 타주 주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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