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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un
6월 15일부터 공식 몬순시즌 시작...9월 30일까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50
지난 주 토요일 몬순시즌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기상학자들은 밸리에 당장 열기를 식혀줄 비소식은 없을 것 같다고 말한다.
기온은 지난 수요일까지 최고 105, 최저 70-80 도가 예보됐었다고 국립기상청의 마크 오말리는 말했다.
이 같은 폭염이 낮은 습도와 합쳐지면서 주 내 여러 곳의 산불진압을 어렵게 할 수도 있다고 오마일리는 말했다.
오마일리는 밸리에 당분간 비가 내릴 가능성은 없다며 몬순시즌의 시작이 축축한 날씨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몬순시즌은 허리케인시즌과 같이 규정된다"며 허리케인 시즌이라고 해서 매일 허리케인이 오는 것은 아니듯이 몬순시즌이라고 해서 매일 스톰이 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몬순시즌은 폭염, 비, 더스트 스톰 등을 가져오며 산불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오마일리는 밸리에 당장 심각한 악천후가 오는 것은 아니므로 그만큼 더스트 스톰, 강풍, 그리고 홍수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몬순시즌은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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