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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Dec
스노우볼 스키장, 고속 리프트 운행 시작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6
지난 주 토요일부터 스토우볼의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더 쉽고 빨라졌다. 고속 리프트, 곤돌라 운행이 시작된 것이다.
플래그스태프 인근에 위치한 스토우볼의 곤돌라 운행을 시작하는 리본커팅식이 토요일 오전 9시에 거행됐다.
아리조나 곤돌라는 기존의 아가시즈 체어리프트를 대체한 이름이며 그랜드 캐년 익스프레스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는 이동수단이 됐다.
파크 운영자들은 명칭 변경이 지역을 넘어서 관광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스노우볼 관리회사의 J.R. 머레이는 ?020년이 변화의 해인 만큼 우리 팀에서도 새로운 리프트를 추가하면서 명칭을 변경할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했다뵲?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리조트 관계자에 의하면 곤돌라는 7분 내에 2000피트까지 운행할 수 있어 이전의 아가시즈 리프트에 비해 시간이 반으로 줄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곤돌라는 8명이 함께 탈 수 있는 캐빈형과 여섯 명이 탈 수 있는 체어형이 있다. 전국적으로 이와 유사한 리프트가 운행되는 곳은 다섯 곳 뿐이라고 리조트 측에서는 말했다.
스키 장 이용객들은 다른 리프트와 마찬가지로 장비를 싣고 내리면 된다.
스키 시즌은 11월 20일부터 시작됐으며 스키장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한 규제가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