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수요일 아리조나의 코로나 19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605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보고됐다.
아리조나의 인구 10만 명 당 일일 신규확진자 7일 평균은 전국에서 50위로 내려갔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자료에 의하면 아리조나 보다  낮은 주는 캘리포니아, 오레곤, 하와이 뿐이다.
그러나 인구 10만 명 당 사망율 7일 평균은 여전히 높아서 화요일 기준 전국에서 11위에 올라있다.
아리조나의 양성판정율은 지난 주까지 3주연속 5%를 기록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에서는 1.9%로 나타났다.
펜데믹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 19 사망율은 화요일 기준 인구 10만 명 당 229명으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다. 전국 평균은 162명이다. 사망율이 가장 높은 뉴욕시는 인구 10만 명 당 364명이며 뉴저지, 로드 아일랜드, 메사추세츠, 미시시피가 그 뒤를 이었다. 펜데믹이 시작된 이후 인구 10만 명 당 누적 확진율도 화요일 기준 전국 6위이다.
아리조나의 누적 확진자 수는 83만7849명, 사망자는 1만6천842명이다. 마리코파 카운티의 누적 확진자는 52만1585명, 사망자는 9544명이다.
아리조나 보건국 데시보드의 병상가동율은 화요일 기준 중환자실 84%, 일반병상 87%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 19 환자는 중환자실 10%, 일반병상 8%이다. 주 전역에 남아 있는 병상은 중환자실 263개, 일반병상 1144개이다.

List of Articles
날짜sort 제목
  • 등록일: 2023-07-26

아리조나 관광산업 회복 - 지난 해 관광지출 280억 달러

아리조나의 관광산업이 다시 살아났다. 2022년 아리조나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지출한 금액은 총 280억 달러, 하루 7700만 달러였다고 아리조나 관광국의 리사 우리아스는 말했다. 우리아스는 펜데믹으로 인해 위축됐던 아리조나 전역의 관광산업이 확실히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펜데...

  • 등록일: 2023-07-26

아리조나 여성, "태양열에 차량 테일라이트 녹았다" 주장

지난 일요일까지 메트로 피닉스에는 110도 이상의 기온이 24일째 지속됐다. 이처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 운전자가 테일라이트가 태양열에 녹아 내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에라 라모스는 지난 주 틱톡에 폭염에 액체처럼 흘러내리는 테일라이트의 사진을 올렸다. "라이트가 녹아요. 날씨가 미쳤어...

  • 등록일: 2023-07-26

국경 순찰대, 110도 이상 기온에 이민자들 실외에 수용

아리조나 주 국경 마을 Why에서 폭염 속에서 이민자들을 철사를 엮은 펜스가 둘린 실외에 수용해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 주 목요일 오후 기온이 114도까지 올랐을 때 약 50명의 이민자들은 케이지와 같은 곳에 수용되어 있었다. 이 소식은 금요일 오후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흰색의 캐노피가 덮여 있기...

  • 등록일: 2023-07-25

아리조나 폭염은 자동차도 견디기 힘들다

피닉스의 여름은 맑고 뜨거운 날씨로 잘 알려져 있다. 피닉스 지역의 폭염을 견디기 힘든 건 사람뿐만이 아니다. 태양과 열기는 자동차 외관에도 손상을 주며 배터리 등의 부품도 정기적으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주행할 때 위험할 수도 있다. 극도로 뜨거운 날씨에는 운전습관도 중요하다. 공격적 운전, ...

  • 등록일: 2023-07-25

피닉스 연일 신기록 - 주말 기온 118도까지 올라

국립기상청 피닉스 지부에서는 지난 주 토요일 오후 피닉스 기온이 118도까지 올라가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이전 기록은 25년 전으로 1998년 7월 15일에 117도까지 올랐었다. 지난 주 토요일 오후 3시40분, 피닉스 스카이 하버 공항 관측기는 기록 경신을 알렸다. 그동안 피닉스 지역 ...

  • 등록일: 2023-07-25

기록적 폭염에 피닉스 지역 전기 사용량도 기록 경신

메트로 피닉스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기 사용량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솔트 리버 프로젝트 (SRP)와 아리조나 퍼블릭 서비스 (APS)에서는 지난 주말 전기 사용량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 치웠으며 이번 주에 최고기록이 경신될 가능성이 크다. SRP에서는 7월 14일에 7704 메가와트로 기록을 세웠지만 ...

  • 등록일: 2023-07-25

마리코파 카운티 올 해 더위로 12명 사망

올 들어 지난 주까지 마리코파 카운티에서만 12명이 온열과 관련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주 화요일, 마리코파 카운티 보건국의 주간 보고서에 의하면 12명 중 9명은 직접적으로 온열이 원인이었으며 세 명은 온열관련 질환이나 증상이 원인이었다. 이 밖에도 온열 관련 사망으로 의심되는 약 5...

  • 등록일: 2023-07-25

주민들은 물절약 하라면서 사우디 회사에는 펑펑 퍼주는 아리조나

가뭄으로 타격을 입은 아리조나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젖소를 먹일 농산물 재배를 위한 물을 추가로 더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들이 사용하는 물은 한 도시에서 5만 명에게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아리조나 주에서 주민들에게는 물 절약을 요구하면서 사우디 회사에는 물 사용을 ...

  • 등록일: 2023-07-25

현대 자동차 구매하면 수익 일부 피닉스 아동 병원으로

아리조나의 현대 자동차 미국 법인에서 밸리 아동병원의 연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대 자동차의 소아 암 치료를 위한 노력은 일회성이 아니다. 현대는 지역 라디오 방송 KTAR의 연례 기부 행사에 지난 해까지 14년 간 참여했다. 올 해 15회를 맞는 기부 행사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피닉스 아...

  • 등록일: 2023-07-25

북아리조나에 친환경 풍력 발전 단지 가동

북아리조나의 작은 마을 윈슬로우에서 남쪽으로 20마일 정도 떨어진 지역의 끝없는 들판에는 가축들이 여기저기서 풀을 뜯는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조용한 들판에 거대한 풍력 발전기가 줄지어 늘어섰다. 이미 가동이 시작된 거의 60기에 이르는 발전기는 글로벌 에너지 회사 AES에서 운...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