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7월 마지막 주에 동부 밸리에 오픈한 하이스쿨이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 학교들의 전통을 깨고 있다.
건물의 유리 벽, 라운지, 그리고 테크놀러지로 무장한 학습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 뿐만 아니다. 이스트마크 하이스쿨 학생들은 네 가지 중 한 가지의 진로를 선택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
폴 개그넌 교장은 "우리 학교를 아주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진로 아카데미 모델"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학교 상담교사와 함께 네 가지 진로 아카데미 중 하나를 선택한다. 교사들은 각 학생들의 선택과 연관된 프로젝트를 교과 과정에 포함시킨다.
The STEM 아카데미에는 엔지니어링, 컴퓨터 사이언스, 그리고 로봇연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메디컬 아카데미에는 스포츠 의학, 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간호조무사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다.
순수예술 아카데미에는 그래픽 디자인과 영화 및 TV 관련 과정이 포함되며 비즈니스 및 리더십 아카데미에는 마케팅과 JROTC가 포함될 예정이다.
개그넌 교장은 "이스트마크이 목표는 그저 일부 학생들이 아니라 전교생이 그들의 진로를 선택해 그 길을 준비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개그넌 교장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앞으로 어떤 직종의 수요가 많을 것인가"를 고려해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트마크 하이스쿨은 60 에이커 부지에 지어졌으며 퀸 크릭 통합학군에 소속되어 있다. 7학년부터 10학년까지 800 명 이상의 학생들이 7월 24일에 새 학기를 시작했다. 앞으로 몇 년 내에 11학년과 12 학년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학년도에는 학생 수가 2100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날짜 제목
  • 등록일: 2023-07-05

"피닉스, 3일 116도 - 1907년 최고 기록에서 1도 모자라

지난 월요일 피닉스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기온은 역대 최고 기록에서 1도가 모자랐다. 피닉스의 1907년 7월 3일 기온은 최고 117도로 아직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월요일 오후 4시에 피닉스는 최고 116도를 기록했다. 2021년 6월 19일 이후 가장 더운 날이었다. 국립기상청 피닉...

  • 등록일: 2023-07-05

폭염주의보 내려진 그랜드 캐년에서 하이킹하던 여성 사망

지난 주말 그랜드 캐년에서 하이킹 하던 여성이 폭염으로 인해 사망했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요일 오후 6시30분 경 한 파크 레인저가 투윕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일요일 이 지역의 기온은 100도가 넘었었다. 인근 팬텀랜치는 114도였다. 따라서 이...

  • 등록일: 2023-06-28

이중언어 프로그램 못 마땅한 교육감, "기금 끊겠다" 협박

이중언어 프로그램에 대한 공립교육 주 교육감 톰 혼 (공화)의 공격이 강화되고 있다. 영어에만 집중된 교육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있는 혼은 하루 중 반은 영어로 반은 스페니시 또는 기타 언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50-50 이중언어 프로그램에 학생의 영어실력이 충분하지 않아도 참여를 허용하는 학교들...

  • 등록일: 2023-06-28

투산 반려견,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우승

투산의 반려견 스쿠터 (7세)가 지난 주 금요일, 아주 특별한 상을 받았다. 스쿠터는 지난 주 캘리포니아 주 페탈루마에서 열린 행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로 선발됐다. 이 대회에는 가장 독특하고 매력적인 반려견들이 참가한다. 스쿠터는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품종이며 뒷다리가 뒤집혀 있으며 ...

  • 등록일: 2023-06-28

지난 주말 올 여름 처음으로 110도 기록 - 예년 보다 늦은 편

북아리조나는 역대급으로 낮은 기온이 유지되는 동안 밸리에는 폭염이 찾아왔다. 지난 일요일, 피닉스는 올 여름 처음으로 110도를 기록했으며 최고 111도까지 올라갔다. 반면 북아리조나의 최근 최저 29도까지 내려갔다. 많은 사람들이 110도를 넘긴 것에 유감을 갖지만 사실 올 해는 예년에 비해 일주...

  • 등록일: 2023-06-28

로 v. 웨이드 판결 철회 1주년 - 가족계획협회, 인력난 겪어

로 v. 웨이드 판결 철회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아리조나의 가족계획협회 (Planned Parenthood Arizona. PPAZ)와 환자들은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법원에서 돕스 판결이 난 후 낙태 규정은 각 주의 재량에 맡겨졌고 그에 따라 아리조나의 낙태 혼란이 시작됐다. 주에서는 심지어 100년이 넘은 낙...

  • 등록일: 2023-06-28

"나는 직접 못 가지만 내 DNA나 유골이라도..."

밸리의 한 부부가 DNA를 우주로 보낸다. 이들의 DNA를 싣고 갈 엔터프라이즈 플라이트에는 유골도 실리며 그 가운데는 유명인의 유골도 포함된다. 재향군인 부부, 게리와 리즈 펄러스의 DNA는 스타트랙을 만든 창작자와 존 F. 케네디를 포함한 200명의 유골과 함께 우주로 떠난다. DNA를 실은 우주선은 ...

  • 등록일: 2023-06-28

APS-기업위원회 분쟁 합의로 7월부터 전기요금 인상

아리조나 기업위원회에서 수 년간의 법적분쟁에 대한 합의를 승인하면서 올 여름 APS 전기요금이 인상된다. 위원회에서는 4-1로 합의를 승인했다. 따라서 7월부터 가정의 평균 전기요금은 약 $1.84 정도 인상된다. 합의에서는 킬로와트시 단위로 페니까지 포함시켰기 때문에 평균적인 APS 사용 가구보다...

  • 등록일: 2023-06-28

톤토 국유림 저수지에 녹조 발생 - 접촉하면 질병 유발할 수도

톤토 국유림에서 해로운 녹조가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었다. 파크 레인저들은 유해할 수 있다며 방문객들에게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리조나 환경국에 의하면 녹조는 수중 생태계의 일부로 모든 종류의 물에서 발견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미생물이 걷잡을 수 없이 자라는 '대번식' 상태가 되면 심...

  • 등록일: 2023-06-28

국경 순찰대 총격에 사망한 남성 부검결과 "살인"

5월 18일 집 앞에서 3명의 미국 국경 순찰대의 총을 맞아 사망한 레이몬드 마티아가 9발의 총상을 입은 것으로 부검을 통해 밝혀졌다. 지난 주 발표된 피마 카운티 부검결과 마티아의 사망은 살인으로 판명됐다. 부검결과가 범행의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며 법적인 판결을 이끌어내는 건 아니다. 마티...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