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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Aug
퀸 크릭 새 하이스쿨, 진로 관련 선택 학습 프로그램 시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63
7월 마지막 주에 동부 밸리에 오픈한 하이스쿨이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 학교들의 전통을 깨고 있다.
건물의 유리 벽, 라운지, 그리고 테크놀러지로 무장한 학습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 뿐만 아니다. 이스트마크 하이스쿨 학생들은 네 가지 중 한 가지의 진로를 선택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
폴 개그넌 교장은 "우리 학교를 아주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진로 아카데미 모델"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학교 상담교사와 함께 네 가지 진로 아카데미 중 하나를 선택한다. 교사들은 각 학생들의 선택과 연관된 프로젝트를 교과 과정에 포함시킨다.
The STEM 아카데미에는 엔지니어링, 컴퓨터 사이언스, 그리고 로봇연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메디컬 아카데미에는 스포츠 의학, 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간호조무사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다.
순수예술 아카데미에는 그래픽 디자인과 영화 및 TV 관련 과정이 포함되며 비즈니스 및 리더십 아카데미에는 마케팅과 JROTC가 포함될 예정이다.
개그넌 교장은 "이스트마크이 목표는 그저 일부 학생들이 아니라 전교생이 그들의 진로를 선택해 그 길을 준비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개그넌 교장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앞으로 어떤 직종의 수요가 많을 것인가"를 고려해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트마크 하이스쿨은 60 에이커 부지에 지어졌으며 퀸 크릭 통합학군에 소속되어 있다. 7학년부터 10학년까지 800 명 이상의 학생들이 7월 24일에 새 학기를 시작했다. 앞으로 몇 년 내에 11학년과 12 학년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학년도에는 학생 수가 2100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