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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Feb
서부시대 테마파크 '로하이드' 개장 40주년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11542
봄맞아 여러 지자체들도 각종 타운행사 벌여
아리조나 지역 최대의 웨스턴 테마파크인 'Rawhide at Wild Horse Pass'가 개장 40주년을 맞았다.
개장 4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2월12일(토)과 13일 양일간 벌이는 '로하이드'는 1880년대 서부도시를 재현한 테마로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40주년 행사에서는 4피트 높이의 케이크가 준비되는 것을 비롯해 라이브 뮤직, 황소타기, 금캐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트래벌 채널에서는 '로드 투 로하이드'라는 제목으로 13주간 시리즈물을 방영해 40년 동안 운영되어 온 서부시대 테마파크를 집중조명하게 된다.
스카츠데일에 위치하고 있던 로하이드는 지난 2005년 남쪽으로 이동해 힐라 리버 인디언 커뮤니티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2월12일부터 봄까지 로하이드 테마파크를 찾는 아와투키, 챈들러, 길버트, 마리코파 시티, 템피 및 스카츠데일 주민들에게는 할인된 입장료 가격이 적용된다.
'로하이드'의 스페셜 행사 이외에도 인근 도시들에선 봄을 맞아 여러 이벤트들이 준비된다.
우선 길버트는 2월26일과 27일 이틀간 '아리조나 하이스쿨 로데오 연합'과 손잡고 '길버트 올드 타운 데이' 행사를 벌인다.
약 7500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에서는 로데오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템피시는 3월5일과 6일에 역시 대규모 로데오 경기를 포함한 여러 이벤트가 준비된 '템피 올드 타운 데이' 행사를 가진다.
이밖에 '마리코파 시티'와 '아와투키시'가 함께 주최하는 타운 데이 행사가 3월12일부터 13일 열리며 챈들러시 또한 3월26일부터 27일 양일 동안 비슷한 종류의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로하이드 테마파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480-502-5600으로 전화하거나 인터넷 rawhide.com, 이메일 [email protected]으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