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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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의 2012년 예산안이 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주의회를 통과한 이번 예산안은 11억 달러의 지출 삭감을 통해 총규모 89억 달러로 확정됐다.

11억 달러 예산삭감의 대부분은 교육과 의료분야에서 이뤄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인해 원칙적으로는 4만7000명의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이 중단되고 31만명의 성인들은 더이상 주정부가 제공하는 의료혜택인 AHCCCS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AHCCCS의 경우 10년 전 주민투표를 통해 기금지원이 결정된 사항이어서 주정부가 이를 실행에 옮기려 하면 그와 관련한 소송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연방하원이 아리조나에 제공하는 메디케이드 지원금 4억2000만 달러가 있어 당장 서비스 수혜가 박탈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산삭감을 지지한 의원들은 현재 당면한 26억 달러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선 어렵지만 반드시 필요한 결정이었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교육과 의료분야의 대규모 지원기금 삭감에 반대한 의원들은 한 번 폐지된 서비스는 다시 부활시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들어 2012년 주정부 예산안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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