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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Aug
피닉스 남동지역 21곳 홍수 취약 지구로 지정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2
마리코파 카운티 홍수통제 지구에서는 피닉스 남동지역 21 곳이 홍수에 취약하다고 발표했다.
홍수통제지구의 밸러리 스윅은 침수 위험이 있는 주거지 및 상가를 포함해 520 곳을 조사했다고 말했다. 엔지니어들은 폭우가 쏟아질 경우 홍수에 대한 대비를 개선하기 위해 7개 지역으로 나누어 조사했다.
스윅은 침수위험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홍수방벽, 도랑, 배수로 등의 설치와 배수시설 개선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비용은 약 7백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윅은 우선 1백만 달러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정도로는 한 지역만 커버할 수 있을 뿐이다. 홍수대비시설 공사가 시작되면 완공까지 최소한 8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그 기간 동안 시와 카운티 기금을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 명시된 지역은 10년과 100년 스톰 및 홍수 지역이다.
아와투키에는 가정과 비즈니스에 약 5백만 달러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는 10년에 한 번 있을 폭우가 어떤 해든지 내릴 가능성이 10 퍼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년에 한 번 있는 1 퍼센트 홍수가 발생할 경우 예상 손실액은 1천1백만 달러이다. 대개 10년 홍수는 10년 에 한 번, 100년 홍수는 100년에 한 번 발생할 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 기간 안에 한 번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홍수는 보통의 주택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