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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Jan
펫샵에서 '새끼 프렌치불독' 다섯 마리 도난 당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6
지난 주 수요일 밤 영업시간 이후 템피 아리조나 밀스 몰 내 펫샵에서 총 3만 달러 상당의 새끼 프렌치 불독 다섯 마리가 도난 당했다.
보안 카메라에는 두 명의 남성이 "Brute"이라고 쓰여있는 대형 쓰레기통에 강아지들을 담아 회색 밴에 싣고 가는 장면이 담겨있다고 템피 경찰은 말했다.
이들은 펫샵 '에니멀 킹덤'이 영업을 마친 한 시간 뒤 밤 10시 경에 스토어에 침입했다.
경찰은 도난당한 강아지 중 세 마리는 이미 데려갈 가족들이 계약금을 지불하고 기다리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강아지들의 가격은 각각 6천 달러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템피 경찰국 릴리안 듀런 형사는 이미 강아지를 데려가려고 돈을 지불했던 사람들이 강아지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무척 실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절도범들이 뒷 문을 뜯고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손상된 흔적이 증거가 될 것인지 사고로 살짝 열려 있던 것인지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보안 카메라에 찍힌 두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전화는 템피 경찰국 480-350-8311 또는 웹사이트 tempe.gov/police.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