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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Jun
아리조나 20년 가뭄에 목장주들 가축 팔거나 이동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1
아리조나에 올 해도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아리조나 농산부의 스테파니 스몰하우스는 20년 간 이어지는 가뭄에 농장주들은 색다른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올 해 일부 목장주들은 가출을 팔 것으로 보인다고 스몰하우스는 말했다. 토양이 너무 말라 가축을 먹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스몰하우스는 또한 일부 목장주들은 가축들을 모두 타주로 옮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아리조나 주 기상청에 의하면 아리조나는 21년 째 장기 가뭄 상태이다.
레이크 미드와 파웰 등 여러 호수들이 가뭄 기간에 물을 제공한다. 현재 남서부 저수지들은 약 반 정도 채워져 있으며 이 곳에서는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물을 공급하고 있다.
많은 농부들이 센트럴 아리조나 프로젝트 (CAP)를 포함 여러 수원으로부터 물을 공급받는다.
스몰하우스는 올 여름 일부 농장에는 물 공급이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농장주들은 특정 농지에 재배를 할 것인지, 어떤 작물을 재배할 것인지를 결정해야할 시점을 만나게 될 것이다. 스몰하우스는 겨울철에 저장된 물이 적어 작물 재배기간에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물이 공급되더라도 이전 같이 충분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몰하우스는 따라서 올 여름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더 많은 농장주들이 가축과 농산물을 매각처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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