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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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아리조나주립대학 (ASU)에서는 자체적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일부 국가에 대한 보조금이 지원되는 여행을 금지했다.
대학 측에서는 지난 주 금요일 교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일부 국가에는 여행경보 2 단계와 3단계, 그리고 홍콩은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대학 측의 여행금지조치는 지난 주 금요일 보건 당국에서 코로나 19 세 번째 확진자를 발표한 직후 내려졌다.
이번 여행금지조치는 개인적인 여행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대학 대변인 케이티 파켓은 말했다. 그러나 대학에서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2단계와 3단계 경보가 내려진 국가들 및 홍콩으로의 여행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주 목요일, 대학에서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봄방학 여행 중에도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을 따라 줄 것을 권유했다. 대학의 봄방학은 3월 8일부터 15일까지이다.
한편 3단계 여행경보가 내려진 국가는 중국, 이태리, 이란, 한국이며 2단계는 일본, 그리고 1단계는 홍콩이다.
파켓은 현재 대학 지원으로 이들 국가에 여행중인 교수나 직원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여행제한 국가에 교직원이나 학생이 있는지 신속하게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켓은 또한 혹시 여행 중인 교직원이 있다고 해도 그 숫자가 매우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중 일부가 이태리, 한국, 일본으로부터 귀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 업무와 연관된 모든 여행은 앞으로 여행목적을 설명하고 학장과 교무처장, 그리고 부총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대학 측에서는 또한 국내에서도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모든 여행은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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