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2020-Sep
아리조나 코로나 19 사망율 전국 11위 - 신규확진자 계속 감소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62
수요일 아리조나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438명, 사망자는 27명으로 발표됐다. 수요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21만5천284명, 사망자는 5525명이었다. 마리코파 카운티는 총 14만6명, 사망자는 3262명이었다.
주 전역의 코로나 19 확진 또는 의심증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일요일 기준 472명이었다. 4월 8일 이후 처음으로 500명 이하로 내려간 것이다. 아리조나의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하던 시기에는 입원 확진자와 의심환자 수가 3000명을 넘었었다.
일요일 기준 중환자실 입원환자 수도 119명으로 감소했다. 7월에는 970명까지 치솟았었다.
병상가동율은 수요일 기준 일반환자와 코로나 19를 모두 합해 일반병상 79%, 중환자실 병상 77%였다. 이 가운데 코로나 19 환자는 일반병상과 중환자실 병상 모두 7%였다. 산소호흡기 사용율은 총 22%였다.
존스홉킨스대학에서는 아리조나의 코로나 19 사망자 수가 전국에서 11번째로 많다고 말한다. 가장 많은 뉴욕의 사망자 수는 총 3만3천87명이다.
아리조나의 코로나 19 사망율은 일요일 기준 인구 10만명 당 76명이다. 뉴욕시와 뉴욕주를 분리해서 집계하면 아리조나 주는 10위로 올라간다. 뉴욕 시의 코로나 19 사망율은 인구 10만 명 당 28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질병예방통제센터 (CDC)에 의하면 뉴욕 시 다음으로 사망율이 높은 주는 뉴저지, 메사추세츠, 코네티컷, 루이지애나, 로드 아일랜드, 미시시피, 워싱턴 D.C., 뉴욕 주이며 그 다음이 아리조나 주이다.
아리조나 보건국에서는 항원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코로나 19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들도 신규확진자에 포함시키고 있다. 항원검사 (항체검사와는 다름)는 새로운 코로나 19 진단검사 형태로 면봉을 코에 넣거나 다른 액체 샘플을 검취해 현재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결과는 보통 15분 내에 나온다.
지난 4주 간 총 검사건수 중 양성판정율은 4-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