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수요일 오전 아리조나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975명으로 보고됐다. 추가 사망자는 17명이었다.
수요일 기준 아리조나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3912명이며 사망자는 5854명이라고 주 보건국은 보고했다.
한동안 급격히 감소하던 확진자 수와 입원자 환자 수는 이 달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 화요일 코로나 19 확진 또는 의심증상으로 인한 입원환자 수는 832명으로 10월 1일 이후 42% 증가했다. 중증환자는 171명으로 9월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0월 1일 이후 36.8%가 증가했다. 산소호흡기 사용자 수는 94명으로 역시 소폭 증가했다.
월요일 기준 병상 점유율은 일반병상 83%, 중환자 병상 83%였으며 이 가운데 코로나 19 환자의 점유율은 각각 8%와 11%이다. 전반적인 산소호흡기  사용율은 25%이다.
월요일 현재 지난 주 6만4904 건 중 양성판정율은 7%였다. 지역사회에 얼마나 바이러스가 많이 전파되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양성판정율은 지난 6주 간 매주 4%였으며 지난 6월 말에는 20%까지 올랐었다.
화요일까지 7일간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886.14명으로 10월 1일에 비해 84.6%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역시 평균 9.71명으로 10월 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10월 들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월요일 프레스컷과 투산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코로나 19의 심각성을 축소하며 전문가들의 경고와 통계수치를 무시했다. 트럼프는 물론 공항에서 가진 유세에 참석한 대부분의 지지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거리두기도 지켜지지 않았다.

List of Articles
날짜sort 제목
  • 등록일: 2024-03-06

"우리 애들 괴롭혔다"며 트럭으로 아이들에게 돌진한 ...

지난 주 화요일, 피오리아 공원에서 자신과 자녀들을 괴롭혔다며 다른 아이들을 위협하고 한 소녀의 발목을 픽업 트럭으로 밟고 지나간 4자녀의 엄마가 체포됐다. 4자녀를 모두 셰볼레 실버라도에 태운 브랜디 곳치 (30세)는 오후 4시 경에 웨스트그린 파크 쪽으로 가서 한 무리의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

  • 등록일: 2024-03-06

일본 기업 펜타곤 테크놀러지 메사에 신규 시설 건설

일본 회사 펜타곤 테크놀러지 그룹 Inc.에서 5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메사 신규 시설에서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펜타곤 테크놀러지에서는 엘스워스와 워너 로드를 끼고 있는 메사 산업단지, 뷰 202에 새로 건설되는 시설로 들어가며 2024년말 경에 운영을 시작한다. 펜타곤 테크...

  • 등록일: 2024-03-06

"행복도 돈으로 살 수 있다"...부자 도시들 행복지수 높아

특정 도시로 이사를 가면 좀 더 행복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는 최근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10개 도시에 아리조나의 한 도시도 포함됐다. 월넛허브의 최근 조사에서 스카츠데일은 미국 내 가장 행복한 도시 10위에 올랐다. 이 조사는 전국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우울증 발생, 소...

  • 등록일: 2024-03-06

"피닉스 메스 사용 가장 많다" 드웨인 존슨 주장 사실...

1990년대와 2000년대에 WWE 프로 레슬링 스타로 인기를 끌었던 영화배우 드웨인 '더 락' 존슨이 지난 주 금요일 WWE 무대로 돌아왔다. 글렌데일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존슨은 관객들 앞에서 "피닉스가 메스암페타민 사용 1위 도시"라는 언급을 했다. 사실일까? 미국 내 최대 재활시설 네트워크인 아메...

  • 등록일: 2024-03-06

아리조나 주에서는 임신하면 이혼이 안될까?

지난 주, 아리조나를 비롯한 세 개 주에서 배우자가 임신 중인 경우는 이혼절차를 마무리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돌면서 논란이 됐었다. 최소한 아리조나에서는 사실이 아니다. 미주리 주의 경우, 2022년에 이 문제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었다. 임신 중인 한 변호사가 이혼 과정에서 법을 비판하는 기사...

  • 등록일: 2024-03-06

종신형 받고 수감 중이던 남성에게 또 다른 살인혐의 추가돼

2014년 10대 소녀 살인혐의로 종신형 선고를 받고 수감 중인 남성이 또 다른 투산 소녀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지난 주 목요일 기소됐다. 피마 카운티 대배심원은 또한 크리스토퍼 클레멘츠 (42세)가 2012년 부모와 함께 있던 집에서 사라졌던 이사벨 셀리스 (6세) 사망과 관련해 납치 및 절도 혐의...

  • 등록일: 2024-03-06

아리조나 내 두 개 국립공원 사망자 가장 많다

미국 내 63개 국립공원에는 2019년부터 매년 평균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그러나 모든 관람이 기대했던 대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국립공원 위험관리 프로그램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국립공원 관람객 사망 숫자가 최근 공개됐다. 사망 사고가 가장 많았던 곳은 아리조나의 레이크 미드 국립...

  • 등록일: 2024-03-06

"Why WHY?" 아리조나의 작은 마을은 왜 "Why&quot...

아리조나에는 발렌타인, 나씽 (Nothing), 토니야 플랫 등 희한한 이름의 타운들이 있다. 그 중에 가장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름은 바로 Why일 것이다. 매년 멕시코 푸에르토 페냐스코를 방문하는 수백 수천 명의 여름 피서객들은 이 타운을 지나가며 황당한 질문을 하게 된다. 왜 Why일까? Why는 사우스...

  • 등록일: 2024-03-06

틱톡 챌린지로 지난 해 기아-현대 차 도난 급증

지난 해 11월, 투산에 거주하는 알리사 세딜로는 2012년 현대 엘란트라를 구매한 지 한 달 만에 자신의 아파트 단지 내에서 도난당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알리사는 자신이 소셜미디어에서 시작된 기아 또는 현대 차량 도난 유행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됐다. 출근하기 위해 아침 7시에 일...

  • 등록일: 2024-02-28

아리조나도 냉동 수정란 '아기'로 간주할까?

최근 앨러바마 대법원에서 체외수정 (IVF)을 통한 냉동 배아 (수정란)도 태아로 인정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아리조나는 그렇지 않다. 피닉스에 기반을 둔 입양 및 대리모 변호사, 다니엘 지스킨은 "아리조나에 사는 게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지스킨은 미국 입양 및 보조생식 변호사 학회의 ...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