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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Jun
지난 주 피닉스 5일 연속 115도 이상…지난 해 기록 경신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8
지난 주 토요일 피닉스의 기온이 116도까지 올라가면서 5일 연속 낮 최고기온이 115도 이상 올라가는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2020년으로 4일 연속 높은 기온을 기록했었다.
국립기상청 피닉스 지부에 의하면 스카이하버 공항 관측도 5일 연속 낮 최고기온 115도를 기록했다. 피닉스 스카이 하버의 이와 같은 기록이 처음 나온 해는 1895년이다.
6월 중에 4일 연속 최저기온 90도를 기록한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은 최저기온이 가장 높았던 1959년 86도 이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토요일 스카이 하버의 최저기온은 91도였다.
높은 기온과 폭염은 주말 내내 이어져 일요일까지 폭염특보가 내려졌었다. 국립기상청에서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외부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