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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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시의회에서는 지난 주 목요일 동부 밸리에 저가의 주택 공동개발 합의를 승인했다.
승인에 따라 맥퀸 로드와 챈들로 블루바드 교차로의 남동 코너 5에이커 부지에는 2025년까지 157 하우징 유닛이 들어서게 된다. 여기에는 방 하나부터 다섯개까지의 주택과 다세대 커뮤니티 공간 및 공원도 마련된다.
주택이 개발되면 노인, 베테랑, 장애인이 우선으로 입주할 수 있다. 이미 22명의 노인들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건설기금은 챈들러 시의 일반 예산에서 나오는 것은 없으며 다양한 주 또는 연방 프로그램에서 충당한다. 챈들러 시는 지난 7월 시의회에서 연방 주택도시개발부 (HUD)의 렌탈 보조 시범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정부-민간 파트너십을 허용한 후 고맨 앤 컴패니와 협력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 관련 기관에서는 기금을 얻을 수 있는 정부-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주택 자산을 전환시키는 기회를 얻게 된다.
개발협의가 승인되면서 챈들러 시에서는 기존의 공영주택 전환, 가정과 노인들을 위한 저가의 주택공급, 그리고 노후된 시설 개선 등의 목표 달성을 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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