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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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 브루어 전 아리조나 주지사가 덕 듀씨 현 주지사에게 총기규제 법안 통과로 가는 "기차를 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루어 전 주지사는 "듀씨 주지사는 경찰, 보건 전문인들, 총기 관련 운동가 등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불러 모아 함께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듀씨 주지사의 대변인은 지난 주 목요일 성명을 통해 2018년 주지사는 위험한 개인의 손에 총기가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심각한 위협 방지 명령'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의회 지도자들의 '레드 플래그' 법안에 대한 지지는 매우 중여하며 이 법안은 공공안전을 위한 상식적인 접근"이라고 말했다.
주지사실에서는 "이제 때가 왔다는 것이며 우리는 양당이 함께 의미있는 영향을 줄 만한 상식적 정책 마련을 진행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제안은 그러나 아리조나 주의회를 움직이는데 실패했다.
아리조나 주하원 소수당 지도자 샬린 페르난데즈는 지난 주 수요일 총기 관련 30개 법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특별회의를 요청했다. 페르난데즈의 제안이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듀씨의 명령이나 의회 3분의 2의 찬성이 필요하다.
브루어 전 주지사는 내년까지 기다릴 필요 없다며 페르난데즈의 제안에 동의했다. 또한 듀씨 주지사가 특별회의 개정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브루어는 "누군가는 이 기차를 운전해야 하며 나는 주지사가 그 임무를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듀씨 주지사가 그렇게 해줄 것을 바란다"며 "여름철 휴회 기간이라해도 특별회의를 소집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내년 1월까지 기다릴 필요 없다"고 말했다.
브루어는 집단 살상에 대한 책임을 정신질환자에게만 돌리는 것은 옳지 않다며 "총격범들은 머리로 작전을 짜고 글로 선포하며 방아쇠를 당길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자각하고 있으며 충분히 똑똑하고 멀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총기사건을 일으키는 것은 정신질환자들이 아니며 대부분의 정신질환자들은 폭력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브루어는 주변에 위험성이 있는 친지가 있을 때 책임감을 가지고 신고를 해야하겠지만 그것이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브루어는 "내 남편이 위험한 인물이라는 것을 안다고 해도 내가 직접 경찰에 신고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이기 때문에 보호하고 싶고 돕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모두 앞으로 나와 책임을 지어야 한다고 브루어는 강조했다.
최근 이어진 총격사건으로 인해 지난 주부터 총기규제 법안에 대한 논의가 다시 시작됐다.
7월 28일 캘리포니아의 길요이 마늘축제에서 19세 청년의 총격으로 3 명이 사망했다.
8월  첫 째 주말에는 텍사스 주 엘파소의 월마트 스토어에서 21세 남성의 총격으로 22 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같은 주말 오하이오 주 데이튼에서는 24세 남성이 9 명을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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