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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Sep
아리조나 코로나 19 양성판정률 계속 감소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1
코로나 19 환자의 입원과 양성판정율이 계속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에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323명, 사망자는 18명이었다.
수요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8천507명이며 사망자는 5650명이다. 사망자 중 70%에 이르는 4001명이 65세 이상이다.
마리코파 카운티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1천856명, 사망자는 3392명이다.
주 전역에 입원한 코로나 19 확진자 또는 의심증상자는 일요일 기준 468명으로 4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바이러스 전파가 극에 달했던 7월에는 입원한 확진자와 의심증상자 수가 3000명이 넘었었다.
일요일 기준 코로나 19 관련 중증환자는 115명으로 한 주 내내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중증환자도 7월에는 970명에 이르렀었다.
산소호흡기 사용환자는 57명으로 2주 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7월 중순에는 주 전역에서 코로나 19와 관련해 산소호습기를 사용하는 환자는 687명이었다.
수요일 기준 병상가동율은 일반병상 80%, 중환자실 76%였다. 이 가운데 코로나 19 환자는 일반병상 8%, 중환자실 7%이다. 전체적으로 산소호흡기 사용율은 23%이다.
주 보건국에서 의하면 지난 4주간 검사 건수 중 양성판정율은 4% 였다. 그러나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산출한 7일간 이동평균에 의하면 아리조나의 코로나 19 양성판정율은 5.8%이다.
아리조나 주에서는 최근 다른 형태의 검사방식으로 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이 수치도 신규 확진자 수에 포함시키고 있다. 15분만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이 검사는 매우 정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잘못된 음성판정이 증가하고 있다고 메요 클리닉에서는 말한다. 메요 클리닉 관계자들은 상황에 따라 의사가 항원검사 음성판정을 확인하기 위한 중합효소연쇄반응 (PCR) 검사를 권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