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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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주, 세도나 공항에서 2건의 항공기 관련 사고가 발생해 관계자들을 긴장시켰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세도나 공항의 책임자 맥 맥콜은 "지난 5월25일과 26일, 각각 1건의 활주로 이탈사고가 벌어져 일부 승객이 부상을 입었지만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5월25일에는 승객 여러 명을 태운 터보제트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했지만 제대로 멈추지 못하고 내달리다 공항을 상당히 벗어난 지점에서 비상정지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몇 명은 심각한 부상을 당했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음날인 26일에는 단발 프로펠러 항공기가 역시 활주로에서 정지하지 못하면서 이탈사고를 당했지만 이로 인한 부상자는 생기지 않았다.

이틀 연속 벌어진 활주로 이탈사고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맥콜 매니저는 30여년 전 시카고 오하레 공항에서 발생한 일을 상기하며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라는 심정을 밝혔다.


1979년 5월25일 오하레 공항에서 맥콜 매니저가 근무하던 당시, 273명의 승객을 태우고 이륙했던 191기가 화재로 상공에서 폭발하며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벌어졌었다.

지난 5월25일 터보제트 비행기가 사고를 당한 날, 그리고 시간도 오후 3시 무렵으로 시카고 오하레 공항 사건 당시 상황과 흡사해 우연의 일치치곤 기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맥콜 매니저는 밝혔다.

다행이 세도나 공항에서는 대형사고가 벌어지지 않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항공안전에 더욱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그는 다짐했다.

<사진: 지난 25일 활주로를 벗어나 비상정지한 소형비행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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