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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Apr
톤토 국유림 내 도로 점거한 '불법 광란의 파티' 적발 - 5천 명 이상 참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5
삼림보호기관은 지난 주 토요일 톤토 국유림 내 로워 시카모어 부근에서 5천 명 이상이 모인 불법 모임을 적발했다.
야영객과 파티 참석자들은 주요 도로를 막고 테이프로 자신들 만의 캠핑 구역을 설정했으며 이들의 차량은 주요 진입로 여기 저기에 주차되어 있었다.
적발된 위반사항에는 음주운전, 더블 라이딩, 과속/무모한 운전, 화재지역에 사용자 제작 차량 주차 등이 포함됐다. 도로를 막은 캠핑, 불법 폭죽과 타켓 슈팅 등도 역시 위반사항이었다.
이날 7대의 차량의 충돌했으며 하이웨이 부근에서의 차량 절도가 신고되기도 했다. 또한 두 대의 쿼드 (헤드라이트가 4개인 자동차) 충돌사고로 한 명이 부상을 당해 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으로도 가능한 거리였지만 도로가 모두 차량으로 막혀 있어 사용할 수 없었다.
상업적이든 비상업적이든 톤토 국유림에서 75명 이상의 모임을 가지려면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관계기관에서는 불법 페이스북 모임을 발견하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 전화는 메사 레인저 구역 480-610-3300, 케이브크릭 레인저 480-595-3300, 톤토 베이신 레인저 602-225-5395, 글로브 레인저 928-402-6200, 페이슨 레인저 928-474-7900. 페이스북 (www.facebook.com/
TontoNationalForest)으로 메시지를 보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