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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Mar
도로 통제 부르는 "광고-영화 촬영" 불편해도 경제에는 도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5
지난 주말에도 밸리 일부 프리웨이가 통행이 제한되어 불편을 겪은 운전자들이 있을 것이다. 지난 주말 루프 303 등의 고속도로에서 니산 자동차 광고 촬영이 있어 일부 구간이 폐쇄됐다.
아리조나 교통국 (ADOT)에서는 이 같은 광고나 영화촬영을 위한 통행제한은 불편하기는 하지만 주 경제에는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ADOT의 달라스 해밋은 이 같은 촬영이 경제에 혜택을 주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하이웨이 촬영 허가증을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에는 피닉스 다운타운 부근 I-10의 16 스트릿부터 19 에브뉴까지의 구간도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통제됐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루프 303의 굿이어 지역 밴 뷰런 스트릿과 맥도웰 로드 구간이 촬영을 위해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통제됐다.
ADOT에서는 촬영이 진행될 때마다 음식, 숙박, 주유 등 여러 가지로 현지에서 지출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아리조나에 수백만 달러의 경제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작회사에서는 도로 손상에 대비한 보험을 들어야 하며 도로 통제와 관련한 비용을 아리조나 주경찰에 보상해야 한다.
아리조나 영화 및 디지털 미디어 프로그램의 매튜 얼 존스는 "아리조나의 자연적 아름다움과 다양한 지형이 ADOT의 협조와 맞물려 영화 및 광고 제작자들이 아리조나를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ADOT은 통제구간 등 하이웨이 상황을 온라인 az511.gov, 트위터, 또는 전화 511번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