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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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의 한 교량 아래에서 박쥐들이 떼죽음을 당한 것은 사람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2월23일 스피드웨이 교량 아래에서 죽은 채 발견된 박쥐 80마리는 비비건에 의해 희생됐다고 당국이 전했다.
'아리조나 게임&피쉬국'은 "작년 12월 떼죽음 당한 80마리 박쥐들이 4밀리 비비건에 맞아 죽은 것으로 정밀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말했다.
당국은 죽은 박쥐 가운데 15마리를 수거해 피닉스와 위스컨신의 연구소에 각각 조사를 의뢰했고 연구소측은 박쥐 몸에서 비비건에 의한 외상의 흔적과 탄알을 찾아낸 뒤 이를 당국에 통보했다.
당국은 떼죽음을 당한 채 박쥐가 도심에서 발견되자 광견병에 대한 우려로 인근 지역을 마그네슘 염소표백제로 세척하는 등 질병확산 방지활동을 벌였다.
한편 당국은 75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비비건으로 박쥐들을 쏜 사람을 수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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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개혁 촉구 시가행진에 3천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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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발행 양식으로 유권자등록하면 주 선거 참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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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3-10-09

연방 판사, "선별적 낙태 금지법안 문제없다"

지난 주 목요일 연방 판사는 2011년 태아의 인종이나 성별에 따른 낙태를 금하는 아리조나의 법안에 반대한다며 제기했던 소송을 기각했다. 미 지방법원의 데이빗 캠벨 판사는 "구성원에게 오명을 남기고 특정 성별이나 인종을 폄하하는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던 두 단체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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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 한 부부 애완견이 깨워 화재현장에서 탈출

투산의 한 부부가 애완견 덕분에 화재가 발생한 집에서 무사히 탈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투산 소방국에 의하면 이 부부가 자고 있는 동안 화재가 발생하자 애완견은 침대 옆에서 짖어 이들을 깨웠다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 새벽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차고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집 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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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에서 구걸행위는 합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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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살해한 남성, "하나님이 시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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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간의 조사 결과 지난 6월 야넬 산불 발생시 19명의 소방관들이 사망하기 30분 전부터 이들의 무선통신이 두절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에는 누구의 잘못인지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일부 소방관 가족들은 그 같은 자세가 또 다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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