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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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의 한 교량 아래에서 박쥐들이 떼죽음을 당한 것은 사람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2월23일 스피드웨이 교량 아래에서 죽은 채 발견된 박쥐 80마리는 비비건에 의해 희생됐다고 당국이 전했다.
'아리조나 게임&피쉬국'은 "작년 12월 떼죽음 당한 80마리 박쥐들이 4밀리 비비건에 맞아 죽은 것으로 정밀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말했다.
당국은 죽은 박쥐 가운데 15마리를 수거해 피닉스와 위스컨신의 연구소에 각각 조사를 의뢰했고 연구소측은 박쥐 몸에서 비비건에 의한 외상의 흔적과 탄알을 찾아낸 뒤 이를 당국에 통보했다.
당국은 떼죽음을 당한 채 박쥐가 도심에서 발견되자 광견병에 대한 우려로 인근 지역을 마그네슘 염소표백제로 세척하는 등 질병확산 방지활동을 벌였다.
한편 당국은 75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비비건으로 박쥐들을 쏜 사람을 수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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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3-07-11

야넬 주민들 당분간 물 끓여서 사용해야

야넬 수도국에서는 대피했던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간 후 물을 끌여서 사용할 것을 권했다. 야넬 수질향상 협회에서는 물이 오염됐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산불로 인해 수압을 잃었었기 때문에 끓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수질검사 결과는 이번 주 중에 나올 것이지만 그 때까지는 마시는 물은...

  • 등록일: 2013-07-11

투산 총기사건 범인 라프너 변호비용만 1백만 달러

최근 공개된 법정기록에 의하면 투산 총기사건의 범인 자레드 리 라프너의 변호에 납세자들의 낸 1백만 달러 이상이 사용됐다2011년 총기사건으로 당시 연방하원이었던 가브리엘 기포드를 포함한 13 명이 부상을 당하고 6 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의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인 쥬디 클락과 마크 플레밍에게...

  • 등록일: 2013-07-11

6월 기록적인 더위로 물 사용량도 기록갱신

6월 마지막 주말 아리조나의 기록적인 더위는 피닉스 주민들의 물 사용량도 최고 기록을 세우게 했다. 피닉스시 수도국에 의하면 6월 마지막 일요일 물 사용량은 4억2천만 갤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것은 지난 해 3억8천2백만 갤런의 기록을 갱신한 수치이다. 이같은 기록은 대부분 가정 집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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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밸리 4천 가구 정전 사고 발생

지난 주 동부밸리에 약 4천 가구에 정전이 됐었다고 솔트 리버 프로젝트 (SRP)가 전했다.SRP 대변인 스캇 헤럴슨은 정전된 지역은 60번 하이웨이와 엘리엇 사이, 답슨 로드와 아리조나 에브뉴 사이였다고 말했다. 정전은 그리스월드 변전소에 네 개의 회로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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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홀 트럭타고 있던 밀입국자들 탈진으로 입원

유홀 트럭을 타고 있다가 투산 북서쪽 주차장에서 발견된 밀입국자 8 명이 더위로 인한 탈진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피날 카운티 셰리프국에서는 피카초 픽 부근에서 발견된 이들을 투산의 대학병원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이들 가운데 두 명은 위험한 상태이며 또 다른 두 명은 심각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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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이션 받은 아동의류 30 자루 도난 당해

의류나 이불 등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챈들러의 클로스 캐빈에서 30 자루의 의류를 도난당했다. 챈들러 통합학군의 개학을 앞둔 시점에서 발생한 사건이라서 클로스 캐빈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원 스몰 스텝은 더욱 안타깝기만 하다.지난 달 알마 스쿨과 레이 로드의 코너에 위치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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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최악의 산불로 소방대원 19명 사망

야넬 언덕 산불을 진압하던 19 명의 소방관이 모두 사망하는 참극이 발생했다. 화재 진압 지휘관 마이크 리칠링은 사망한 소방관 중 18 명이 프레스컷 근교 그레닛 마운틴 핫샷 소방관들이었다고 전했다. 월요일 현재 나머지 한 명의 소방관이 어느 소속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리칠링은 일요일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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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117도, 밸리 최고기온 기록 갱신

6월29일에 밸리 기온이 119도까지 올라가면서 같은 날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1994년 117도가 최고였다.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서 측정된 기온은 역사적으로도 네 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유에스 에어웨이는 지난 토요일 118도를 기록하면서부터 단거리를 운행하는 18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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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상원의원 릭 머피 (41세)가 아동 성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게됐다. 피오리아 경찰은 머피의 보호를 받고 있던 10대 후반의 청소년의 머피로부터 반복적인 성적인 학대를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 주 토요일 주 아동보호 서비스국 (CPS)과 함께 수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한 소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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