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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an
단속카메라 11번 적발 여성, 결국 체포돼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728
지난해 8월부터 상습적으로 과속과 신호위반을 해 단속카메라에 11번이나 찍힌 여성이 결국 체포됐다.
스카츠데일경찰은 "지난 6개월 동안 스카츠데일 지역 단속카메라에 의해 11번이나 적발된 23살의 코리 로우(사진)를 1월21일 금요일 검거했다"고 전했다.
로우는 과속으로 10번, 그리고 신호위반으로 1번 등 총 11번이나 단속카메라에 찍힌 바 있다. 당국은 수차례 교통위반 범칙금 납부와 법원 출두를 종용했지만 로우가 이를 피해다니자 결국 피닉스 그녀의 집에 체포영장을 가지고 들이닥쳐 로우를 붙잡아 들였다.
로우는 경찰조사에서 "교통위반 사항을 가지고 체포영장이 발부될 지 몰랐다"며 뒤늦은 후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우는 2건의 범죄행위 사실로 기소됐으며 운전면허는 취소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