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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Aug
마리코파 카운티 동물보호소, 동물 얼굴인식 방식 도입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0
마리코파 카운티 동물보호 및 통제국에서는 잃어버린 애완동물을 찾아주기 위해 하이테크 방식을 도입했다.
카운티 보호소는 지난 주 무료 얼굴인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잃어버린 개나 고양이를 찾는 새로운 방식이다. 보호소의 호세 샌티아고는 개나 고양이를 잃으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든 찾으려 노력하게 마련이라며 새로운 방식을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파인딩 로버 (Finding Rover)에서 개발한 것이다. 파인딩 로버는 전국의 보호소에 연락을 했으며 정부기관인 마리코파 카운티 보호소에도 연락을 해왔다고 샌티아고는 말했다.
파인딩 로버의 앱과 웹사이트 (www.findingrover.com)에 현재 개를 잃어버린 상태가 아니어도 누구나 자신의 개와 고양이 사진을 무료로 올릴 수 있다. 사고에 대비해 미리 올려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보호소 측에서는 올려 놓은 사진으로 개들을 구분하며 개를 잃은 사람은 보호 중인 개들의 사진을 보면서 자신의 개를 찾을 수 있다고 샌티아고는 말했다.
마리코파 카운티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보호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피닉스 (2500 S. 27th Ave.)와 메사 (2630 W. Rio Salado Parkway) 두 곳에서 운영된다. 두 시설 모두 7월 4일 이후 초과된 상태이다.
샌티아고는 애완동물을 잃었을 때는 보호소에서 먼저 찾을 것을 권유했다. 샌티아고는 법규정에 따라 보호소에는 입양 보내기 전에 72 시간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마리코파 카운티 웹사이트 동물 섹션 (https://www.maricopa. gov/3560/Animal-Care-and-Control)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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