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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Feb
스카츠데일, "가장 건강한 도시" 전국 9위에 올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1
한 달 전 채용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던 스카츠데일이 이번엔 삶의 질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스카츠데일은 월렛허브에서 실시한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 조사에서 9위를 차지했다. 워싱턴 DC 소재의 재정 서비스 사이트에서는 미국 내 174개 도시를 대상으로 크게 헬스케어, 음식, 피트니스, 그리고 녹색 공간 네 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는 샌프란시스코였으며 텍사스 주 브라운스빌이 174위였다.
스카츠데일은 종합점수는 9위이며 피트니스 항목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트니스 항목은 신체활동을 하는 성인들의 숫자, 인구 당 피트니스 및 체중조절 센터의 수, 인구 당 피트니스 트레이너 및 에어로빅 강사 수 등을 바탕으로 점수를 냈다.
스카츠데일은 헬스케어와 녹색공간 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인디언 밴드 와시 그린벨트는 스카츠데일의 와공원과 골프 콜스 등이 있다.
스카츠데일의 더 높은 종합점수를 받지 못한 것은 음식 부문 때문이다. 스카츠데일은 아리조나에서 대표적인 식당가로 유명하다. 그러나 월렛허브에서는 인구 당 건강식 식당, 영양사, 영양학자, 파머스 마켓, 고급 특별식품 스토어 등의 숫자를 파악했으며 비만 인구와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인구의 비율도 분석했다.
아리조나에서는 스카츠데일 이외에도 피오리아 (38위), 템피 (46위), 피닉스 (51위), 챈들러 (60위), 투산 (88위), 글렌데일 (102위), 메사 (106위)가 순위에 올랐다.
전국적으로는 시애틀, 샌디에고, 포틀랜드, 워싱턴 D.C., 뉴욕시, 덴버, 호놀룰루가 샌프란시스코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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