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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Dec
아리조나 차량등록 갱신 그로서리-편의점에서도 가능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8
지난 월요일, 아리조나 차량등록 사무소 (MVD)에서 새로운 차량등록 갱신 방법을 발표했다.
운전자들은 이제 아리조나 주 내 그로서리 스토어 또는 편의점에서 CheckFreePay를 통해 차량등록 갱신을 할 수 있다. 한 번 사용할 때마다 3달러의 수수료가 붙는 CheckFreePay는 주 전역에 500곳이 있으며 100여 곳이 피닉스와 투산 메트로 외곽이 있다. 대부분이 그로서리와 편의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등록 갱신 비용을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운전자들이 차량식별번호 (VIN)의 마지막 두 자릿수와 Record Number를 제시하면 갱신 신청이 완료되는 즉시 MVD 시스템에 업데이트되고 새로운 차량 등록 스티커가 우편으로 배송된다.
MVD 디렉터 에릭 조젠슨은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조젠슨은 또한 "CheckFreePay가 차량등록 갱신을 위한 또 하나의 편리하고 쉬운 방법이며 운전자들도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월마트에서도 2021년 초부터 차량등록 갱신 비용을 받기 시작한다. 2019년에는 MVD를 포함 키오스크 또는 권한을 받은 제3의 장소를 통해 대면으로 150만 건의 차량등록 갱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