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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Jun
픽업트럭, 행사 중 사이클리스트들 덮쳐 6명 부상…운전자 음주운전 전력 있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8
지난 주 토요일 오전 나바호 컨트리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한 사이클리스트들을 향해 차를 몰아 돌진한 남성이 경찰의 총에 맞은 후 체포됐다고 쇼로우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이클리스트들을 덮친 35세의 션 마이클 초크가 이전에도 음주운전을 했었다고 말했다. 초크는 2013년 5월에 수감됐다가 2014년 10월에 가석방 됐다.
쇼로우 경찰서의 크리스틴 슬레이터는 이 마을의 오전 7시25분 경 '바이크 더 블러프' 행사 중 혼 오토 콜리전 센터 앞에서 F-150 트럭을 운전하던 35세의 남성이 사이클 선수들을 향해 차를 몰았다. 경찰이 뒤를 쫒자, 이 남성은 도주하다가 총에 맞았다.용의자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후 팀버 메사 소방 및 구급대에서 여섯 명의 피해자들을 현재 플래그스태프, 피닉스, 투산,뉴멕시코 등의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네 명은 중태이며 두 명도 심각한 부상을 당했지만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이나 용의자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