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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May
벌떼 공격에 자녀들 대피시킨 엄마 혼자 75차례 이상 쏘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1
아이들과 사진을 찍던 벅아이의 한 여성이 벌떼의 공격으로부터 두 딸을 보호하다가 75회 이상 쏘였다.
아리조나 소방당국에서는 서둘러 아이들을 차에 태운 엄마의 신속한 판단이 아이들을 구했다고 말했다.
75차례 이상 벌에 쏘인 이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소방국은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거품을 이용해 벌들을 진정시키고 차 안에 있던 아이들을 구급차로 옮겼다.
소방국에서는 벌떼의 공격을 받을 때는 즉시 안전한 실내로 들어가야 하며 얼굴을 가리고 직선으로 뛰어 안전한 장소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절대로 물 속으로 뛰어들지 말고 벌떼와 싸울 생각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