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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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기간동안 멕시코와의 국경지대에서 약 320만 달러에 상당하는 마약이 압수됐다.

국경수비대는 "2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동안 '마약집중단속'을 펼쳐 3000파운드 가량의 마리화나와, 18파운드의 코케인 그리고 30파운드 의 메탐포타민 밀수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마약집중단속'은 멕시코로부터 국경을 넘는 사람들 약 8만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월11일 오전, 마리포사 입국장에서는 개스탱크 속에 잘 밀봉한 마리화나 96파운드를 숨겨 들어오던 남성이 적발됐으며, 같은날 저녁엔 197파운드 상당의 마리화나를 픽업 트럭에 은닉해 밀반입하려던 또다른 남성이 국경수비대 검색에 덜미가 잡혔다.

이밖에도 30파운드 메탐포타민을 들여오려던 사람을 비롯해 18파운드 코케인을 차량 범퍼 속에 넣어 국경을 통과하려던 남성 한 명도 검거됐다.

마리포사 입국장의 화물검색대에서는 트랙터 트레일러에 2500파운드의 마리화나를 숨겨 미국으로 들여오려던 밀수범이 체포되기도 했다.

국경수비대측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고 "적발된 마약은 압수조치됐으며 관련자들은 모두 연방이민세관국으로 넘겨져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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