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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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밸리 여러 지역을 돌며 최소한 14건의 강도짓을 저지르고 돌아다니는 20대 흑인남성을 경찰이 뒤쫓고 있다.

피닉스경찰의 트렌트 크럼프 경사는 "'샤이 가이'(Shy Guy)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는 강도용의자가 갈수록 흉폭화되고 있다"며 검거에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샤이 가이' 강도가 처음 범죄를 저지른 것은 지난해 12월초 무렵부터였다. 그는 글렌데일, 스카츠데일, 피닉스 등지를 돌며 패스트 푸드점이나 소매점만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이어가고 있다.범행 초기에는 공손하고 조용한 모습으로 돈을 요구하던 것이 가장 최근 범죄에서는 가게 여성종업원을 총으로 때려 부상을 입히는 등 난폭해지고 있어 무척 위험한 인물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강도 용의자의 손에 '바코드' 문신이 새겨져 있으며 25살에서 35살 사이 나이에 키는 5피트8인치에서 5피트 10인치 정도이며 체중은 180~190파운드 가량으로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최근 범행에서 그는 돈을 뺏은 뒤 종업원들을 위협해 CCTV 장면이 녹화된 비디오까지 빼앗아 달아나면서 경찰이 그의 신원을 확인하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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